우승상금 120억원 사우디컵에 6전 무패의 일본마 크리소베릴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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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킹 압둘아지즈(King Abdulaziz) 경마장! 잔디주로 공사 완료

세계 최고액의 우승상금 1천만 달러(약 120억원)의 경마대회 제1회 사우디컵(Saudi Cup, 1800m)에 6전 무패로 12월 1일 일본중앙경마 더트(모래) G1 대상경주 챔피언스컵(Champions Cup)을 제패한 3세 수말 크리소베릴(Chrysoberyle)과 2착마 골드드림(Gold Dream, 6세 수말)이 참전을 표명했다.

검역 절차 간소화를 전제로 종마목장 노던팜(Northern Farm)의 요시다 카츠미(吉田勝己) 대표는 검역에 문제만 없다면 출전하고 싶다며 1착 상금 꿈의 120억원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골드드림은 연말에 은퇴하여 씨수말로 사용할 계획이지만 만약 출전이 가능해지면 계속 현역으로 활동하며 조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마리 모두 노던팜 생산마인데 골드드림의 마주는 노던팜의 대표이다. 크리소베릴의 마주는 캐롯팜(Carrot Farm)인데 목장명이 아니고 JRA에 등록된 지분 출자형태의 클럽법인(一口馬主)이다. 주식회사 캐롯클럽이 운영한다.

예를들어 경주마 한마리 10억원이면 구좌당 200만원씩(1인당 최대구좌는 총금액의 50%이하) 출자 가능토록 하여 총500구좌를 모집한다. 캐롯클럽(Carrot Club) 홈페이지에서 모집중인 말과 가격, 구좌당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마의 사우디 입국 절차가 까다로운 걸로 봐서 일본과 사우디 양국간 동물위생검역협정 등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올 봄에 씨수말로 일본에서 한국에 수입된 2016년 코리아컵 우승마 크리솔라이트(Chrysolite)가 크리소베릴의 6살 형이다. 부마는 골드 얼루어(Gold Allure by Sunday Silence), 모마는 크리소프레이즈(Chrysoprase by El Condor Pasa)이다. 마주는 홍승오, 소재지는 경기도 용인의 지산홀스랜드다.

사우디컵은 풀게이트 14두이기 때문에 출전마 경쟁이 치열해질 수도 있다.

1월 25일 미국 최고상금의 경마대회 페가수스 월드컵(Pegasus World Cup) 1~3착마에게 우선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주최측이 2019년 우승상금 900만 달러(약 105억원)에서 2020년은 300만 달러(약 35억원)로 대폭 감액해버려 맥시멈 시큐리티(Maximum Security)의 마주는 한달 뒤에 열리는 사우디컵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글: 2020 페가수스월드컵 상금감액 및 출전료 면제, 약물투여 금지]

사우디컵의 2착 상금이 350만 달러로 페가수스 월드컵 1착 상금보다 많다. 2020년 2월 29일(토) 사우디 수도 리야드(Riyadh)에 있는 킹 압둘아지즈(King Abdulaziz)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사우디컵 당일 시행하는 경주 상세는 하단의 링크 참조

SAUDI CUP under consideration for Maximum Security – BloodHorse

세계 최고 상금 200억원의 경마대회! 사우디컵(Saudi Cup)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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