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마 주목! 2019년 리딩 사이어(씨수말) 메니피, 2세 자마 수득상금 1위는 한센

2020년 경신년 한국경마 관심 씨수말(종모마)과 자마

지난 6월에 폐사된 씨수말 메니피(Menifee)가 라이벌 한센(Hansen)보다 8억 4천만원 많은 총 수득상금 약 63억원으로 2019년 리딩 사이어 왕관을 다시 탈환했다.

2018년 약 68억원으로 1위였던 엑톤파크(Ecton Park)는 약 46억원으로 3위로 내려갔다.

메니피와 한센의 출전 자마는 135두로 동일하지만 우승 자마는 메니피 58두, 한센 61두로 한센이 더 많다. 자마의 경주 출전횟수는 메니피 792회, 한센 725회이며 한센의 승률이 14.9%로 메니피 12.2%보다 높다.

결정적인 요인은 메니피의 자마 뉴레전드가 상금이 많은 대통령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한센의 최고 수득상금 자마는 2세마 닥터카슨이다.

2019년 리딩사이어 – 종합

메니피와 한센은 한국마사회 소유이지만 엑톤파크는 제주 이시돌목장(Isidore Farm) 소유로 민간 씨수말로서는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10위권의 2017년 데뷔한 녹원목장의 테스타마타(Testa Matta)와 페가수스 목장의 선더모카신(Thunder Moccasin)의 자마는 상승세이기 때문에 올해 경마에서 주목해야 된다.

해외 스탤리온중에서 가장 수득 상금이 높은 말은 18위 파이오니아오브더나일(Pioneerof the Nile)이다. 약 17억5천만원중에서 15억원 정도가 코리아컵과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우승한 문학치프가 벌어들인 상금이다. 2019년 3월 암말 출산 후 미국 현지에서 사망했다.

한센의 자마들은 아직 국내 G1 대상경주 우승 실적은 없지만 일반경주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일뿐 저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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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자마의 수득상금 랭킹에서는 메니피 4위이지만 한센은 1위에 올랐다. 

한센의 최고 상금 수득자마는 닥터카슨, 메니피는 세이브더월드이다.

주버나일 시리즈 문화일보배, 농협중앙회장배, 브리더스컵에서 모두 우승한 롤러블레이드의 부마 오피서(Officer)는 4위, 최강팀의 부마 올드패션드(Old Fashioned)는 3위에 랭크되었다.

2019년 리딩사이어 – 2세 자마 수득상금 순위

이에 따라 2019년 데뷔 씨수말 순위에서는 올드패션드가 압도적으로 리드하고 있으며 2위에는 라온퍼스트의 부마 머스킷맨(Musket Man)이 올랐다.

2014년 대통령배 및 그랑프리 우승마 경부대로의 2019년 데뷔 자마는 13두중에서 라온여걸을 비롯하여 5두가 우승했다. 역시 그의 자마들은 올해 경마에서 주목해야 된다.

2019년 데뷔 리딩 퍼스크 크롭 사이어(Leading First Crop Sires) 순위

2019년 한국경마를 돌아보며… 3세마 부문

트리플크라운 KRA컵마일 글로벌축제, 코리안더비 원더풀플라이 문세영 기수 우승

티아라 시리즈(최우수 국산 3세 암말 선발) 코리안오크스 서승운 기수 딥마인드

2세마 대상경주 브리더스컵 우승 롤러블레이드, 세이브더월드, 초인강자 2020년 활약 기대

https://twitter.com/KRAOfficial/status/1211935340711174144

씨수말(Stallion), 씨암말(Broodmare)의 전체 순위는 한국마사회 말 혈통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Korean Stu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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