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첫 대상경주 나카야마, 교토 경마장 긴빠이 경마결과와 고액 적중마권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일본중앙경마는 5일 일요경마가 첫 경마일이었다.

토요경마 대신 6일 월요일에 나카야마와 교토 경마장에서 경마를 시행한다.

일본은 12월 28일(토)부터 1월 5일(일)까지 9일 연휴를 시행하는 회사가 많았다.

일요일 동서 경마장에서 긴빠이(金杯: 금배), 일명 골드컵 G3 중상경주가 개최되었다.

4세 이상 오픈 핸디캡 일간스포츠배 나카야마 긴빠이(中山金杯, 2000m)와 스포츠닛폰배 교토 긴빠이(京都金杯, 1600m)가 올해 일본경마 첫 대상경주다.

일본중앙경마회는 긴빠이 복승식 적중마권 환급금에 대해 매출의 5%를 플러스하여 환급했다.

매출의 5%를 얹어 환급해주는 것을 JRA 프리미엄이라고 하며 2019년에는 722개 경주를 대상으로 약 31.6억엔을 추가 환급해 주었다.

예를들면 2019년 더비 복승식 배당금이 10,530엔이었는데 670엔(6.4%)을 플러스하여 11,200엔을 환급했다. 해당 경주의 배당판에는 추가된 금액이 표시된다.

  • (통상 환급금) 매출 20억엔 × 77.5% (복승식 환급율) = 약 15.5억엔
  • (JRA 프리미엄) 매출 20억엔 × 5.0% = 약 1.0억엔을 추가 환급

다음주에는 나카야마와 교토 경마장에서 11일 토요일부터 13일 월요일까지 3일간 경마를 개최한다.

일본의 매년 1월 둘째 월요일은 성인의 날(Coming of Age Day)로 공휴일이다.

여성 경마평론가 호소에 준코(細江純子)

1975년생 1996년 JRA 첫 여성기수로 데뷔하여 2001년에 은퇴한 경마 평론가다. 현역 기수 후쿠나가 유이치(福永 祐一)와 경마학교 동기생이다.

후지티비 경마방송에 고정 출연중인데 방송에서 공개한 나카야마 금배 삼쌍승식 1천배와 교토 금배 복연승식 5.3배 마권이 적중했다.

프로 갬블러의 적중마권

대상경주 두경주에 약 1500만원 베팅! 최종 수익은 약 6천 1백만원

나카야마 긴빠이 50만엔 단승식 4.3배와 교토 긴빠이 99만엔 단승식 5.5배 적중!

나카야마 긴빠이(中山金杯, 2000m)

2020년 첫 대상경주는 새해 1월 2일 사망한 일본의 명마 댄스인더다크(Dance In The Dark) 혈통의 인기 2위 7번 트리옴프(Triomphe)가 우승했다.

1착 상금은 4100만엔, 미르코 데무로 기수가 기승했다. 프랑스어 Triomphe는 개선(凱旋), 승리를 의미한다. 개선문(Arc de Triomphe)으로 유명하다.

2, 3착은 인기 6, 11위의 복병마가 입상하여 삼쌍승식(7-8-1) 1079.1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https://twitter.com/umanchu2017/status/1213719302475407360

교토 긴빠이(京都金杯, 1600m)

마츠야마 코헤이(松山弘平) 기수의 5세 암말 인기 3위 사운드 키아라(Sound Chiara)가 우승했다. 샤다이팜 생산마로 딥임팩트의 자마다.

2, 3착은 인기 2, 14위마가 입상하여 삼쌍승식(3-6-7) 배당 834.6배가 나왔다.

https://twitter.com/umanchu2017/status/121372158781740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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