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마 아몬드아이 두바이월드컵 터프 초대장! 6전 무패의 크리소베릴 사우디컵 도전

일본중앙경마 연말 그랑프리 아리마기념(有馬記念) 9착 후 후쿠시마 노던팜 텐에이(天栄) 목장에서 조교를 실시하고 있는 G1 대상경주 6승의 5세 암말 아몬드아이(Almond Eye) 진영에 두바이월드컵 주최측의 초대장이 도착했다고 소속사 실크레이싱이 발표했다.

사전등록을 한 경주는 3월 28일 메이단경마장 두바이월드컵 데이에 시행하는 두바이 터프(Dubai Turf, G1, 1800m) 경마대회다.

아몬드아이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출전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또한 지난 12월 샤틴경마장 홍콩바즈(Hong Kong Vase, G1, 2400m)에서 우승한 5세마 글로리 베이스(Glory Vase 영국발음 바즈)측에는 두바이 시마 클래식(Dubai Sheema Classic, G1, 2410m) 초대장이 도착했다.

Dubai World Cup 2019: Dubai Turf – Almond Eye (JPN)

6전 6승의 크리소베릴 사우디컵 초대장

세계 최고 상금의 경마대회 2월 29일 사우디컵(Saudi Cup) 출전 신청을 한 더트(모래) 6전 무패의 4세마 크리소베릴(Chrysoberyle)과 7세마 골드드림(Gold Dream)은 주최측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출전을 수락했다.

크리소베릴은 크리스토퍼 스미용 기수, 골드드림에는 크리스토퍼 르메르 기수 기승할 전망이다.

이 두마리는 12월 1일 일본중앙경마 더트 G1 대상경주 챔피언스컵(Champions Cup)에서 1, 2착을 했다. 이로써 골드드림은 은퇴를 미루게 됐다.

2월 19일 나리타 공항을 출발하여 홍콩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로 입국한다. 이후에는 3월 28일 메이단 경마장 말 두바이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있다.

크리소베릴은 2019년 봄 씨수말로 국내에 수입된 2016 코리아컵 우승마 크리솔라이트(Chrysolite)의 동생이다.

2019 Champions Cup (G1)

두바이 원정 한국 대표마 블루치퍼

한국마사회 블루치퍼는 3월 28일 두바이월드컵 데이에 개최하는 총상금 150만달러(약 17억원)의 고돌핀 마일(Godolphin Mile, G2, 1600m)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월 사우디 컵(Saudi Cup) 언더카드 경주인 총상금 150만달러의 리야드 더트 스프린트(Riyadh Dirt Sprint, 1200m) 등록을 했지만 경쟁이 치열하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세계 최고 상금의 경마대회는? 랭킹 1위는 사우디컵, 2위 두바이월드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