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경주마 파이널보스 은퇴식! 문세영 기수 라스트런

2월 16일 일요일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장 제7경주 후 2016년 2세 브리더스컵, 2017년 삼관경주 제1관문 코리안더비 우승마 파이널보스의 은퇴기념행사가 열렸다.

2018년 세계일보배에서 우승한 문세영 기수가 경주로에서 라스트런을 장식했다.

2014년 3월 30일생 메니피의 6세 수말 파이널보스(Final Boss)는 2016년 5월 29일 데뷔전 2착, 7월 24일 두번째 경주에서 6착 후 8월 27일 3전째부터 과천시장배, 브리더스컵을 포함하여 6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경주는 2019년 6월 2일 가온챔프가 우승한 SBS스포츠 스프린트(GⅢ) 15착이며, 수득상금은 13억8천만원, 통산 전적은 대상경주 4승 포함 22전 9승 (9/1/2/3/2), 승률 42.9%를 기록했다.

제주 새남목장에서 씨수말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파이널보스 우승! 2017년 코리안 더비 날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