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산 고치경마 온라인베팅만으로 1일 매출 최고기록 경신

고치경마 관계자와 AKB48 출신 후지에 레이나, 라쿠텐경마 모델이 홍보차 스포츠신문사 방문

일본지방경마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고치경마

현재 일본중앙경마와 지방경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무관중 경마를 개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0일 쿠로부네상(黒船賞) JRA 교류대상경주가 열린 고치경마 매출이 미나미간토(남관동) 4개 경마장중의 하나인 후나바시경마보다 높게 나왔다.

오프라인 마권발매 없이 평일 경주 온라인베팅만으로 역대 최고 매출 약 123억원(1,089,529,400엔)을 기록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적자에 허덕이던 고치경마가 난칸 케이바(미나미간토 경마)에 필적할 정도로 성장했다.

고치경마 인기 경주는 한방역전 파이널레이스로 명명된 마지막 경주다. 매출이 보통 2억엔(약21억원)이 넘는다. 한국경마 마지막 경주 매출 5억원대의 거의 4배에 달한다.

베팅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마지막경주는 항상 혼전경주로 예상이 어렵고 고배당이 속출한다. 이 경주를 기획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돗보인다. 경마사이트에는 마지막경주 공략법에 관한 글도 다수 있다.

고치경마는 인터넷베팅 시행 이후 운영의 묘를 살리며 타 지방경마장에 비해 압도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온라인베팅으로 부활하는 일본지방경마

일본지방경마 히메지 경마 15일 7년만에 재개! 온라인베팅 시행으로 매출 급증

미나미간토 메인경주 첫 우승 미카엘미셸 

10일 후나바시경마에서는 단기면허로 지방경마에서 활약하는 프랑스 출신의 미녀기수 미카엘미셸이 메인 11경주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19승을 올렸다.

11일 후나바시에서 5회 기승하며, 12일에는 나고야 경마장에서 열리는 지방경마 여성기수 대항전 마지막 3차전 2개 경주 포함 4회 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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