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휴장 미국 처칠다운스 경마장 16일 재개장! 주 4일 개최

미국 경마매체 블러드호스(bloodhorse.com)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처칠 다운스 경마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경마를 5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켄터키주 당국은 4월 29일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전제로 마방 구역과 레이스 트랙, 트레이닝 센터 등에 대해 5월 11일부터 재사용을 승인했다.

16일 재개하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 개최를 한다. (메모리얼 데이인 5월 25일 월요일은 예외).

당국의 승인전까지 무관중 경마를 개최하며 구체적인 시행 일정은 이번 주말에 공지 예정이다.

처칠 다운스에서 5월 1일, 2일 예정됐던 켄터키 오크스와 삼관경주 제1관문 켄트키 더비는 코로나 사태로 9월 4일, 5일로 연기됐다.

5월 2일 역대 미 삼관마 13두가 출전하는 컨터키더비 가상 경마대회 ‘The Kentucky Derby : Triple Crown Showdown’를 개최한다.

전설의 명마 1973년 삼관마 세크리테리엇(Secretariat)이 단승식 최저 배당 4.5배로 인기 1위다.

미국 역대 삼관마 출전 켄터키더비 가상 경마대회 개최! 세크리테리엇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