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단기면허 기승 남아공의 라일 휴잇슨 기수 19승으로 마무리

일본중앙경마회(JRA)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이케멘(미남) 기수 라일 휴잇슨(Lyle Hewitson, 22)이 5월 3일 도쿄 경마장 제12경주를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방일 후 첫 기승일 3월 7일 나카아먀 경마 제8경주에서 인기 5위마로 우승, 마지막 기승 주말 토요경마 아오바상(青葉賞, G2) 대상경주는 인기 3위마로 우승, 일요일 도쿄경마 마지막 경주에서는 인기 8위 사토노 디드(Satono Deed)로 1착을 하며 이틀간 5승을 올렸다.

대상경주는 3월 22일 스프링 스테익스(Spring Stakes, G2) 인기 6위 갤로어 크릭(Galore Creek)에 이어 2승을 기록했다. 4월 19일 삼관경주 제1관문 사츠키상(皐月賞, GI)에서 Galore Creek은 인기 8위였지만 3착으로 선전했다.

JRA 단기면허 2개월간 19승을 올리며 승률 12.7%, 복승률 22.7%를 기록했다. 수득상금은 4억 5천 564.3만엔이다.

그는 방일 전 홍콩경마에서 6개월 계약으로 기승했는데 기간을 단축하고 일본 최대 경마기업 노던팜 대표 요시다 카츠미(吉田勝己)와 마주 계약을 맺고 단기면허를 취득했다.

휴잇슨 기수는 인터뷰에서 “대상경주도 우승하고 해피엔딩이었다. 앞으로 1주일 정도 체류 후 남아공 정부 전세기로 귀국 예정이다. 내년 이 시기에 또 오고 싶다”고 밝혔다.

신예이지만 경마시행 파트 1 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마에서 2018~19년 시즌 219승을 올리며 2년 연속 리딩자키 1위에 올랐다.

아오바상 1착 오소리티(Authority), 5월말 일본더비(도쿄유슌, 니폰더비) 출전권 획득

3월 22일 스프링 스테익스(G2) 우승 인터뷰

South African star Lyle Hewitson right back in the winning groove

JRA 마지막 기승일 5월 3일 도쿄경마 12R 인기 8위 복병마로 우승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5월 1일 락다운 완화에 맞춰 경마 개최를 준비했지만 당국의 불승인으로 시행되지 못했다. [상세]

일본중앙경마 단기면허 마지막일 남아공 라일 휴잇슨(Lyle Hewitson)  기수 3일 도쿄경마 12R 인기 8위 사토노 디드(Satono Deed) 1착! 2개월 동안 19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