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르메르 기수 최단 100승! JRA 일부 지점 영업재개, WIN5 적중자 다수

7월 12일 일본중앙경마 하코다테 경마장 메인 11경주 델마 서러브레드 클럽(Del Mar Thoroughbred Club)상 마린 스테익스(Marine Stakes, 더트 1700m)에서 크리스토퍼 르메르 기수는 인기 2위 타임 플라이어(Time Flyer)로 최단기간에 올해 JRA 100승을 달성했다.

리딩자키 2위 카와다 유가(川田将雅) 기수는 99승을 기록중이다. 일요일 한신경마 12경주에서 1승을 추가했다.

3위는 타케유타카(武豊) 기수 64승이다.

르메르 기수는 2018년(7월29일)보다 약 2주 빠른 스피드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경마에서 100승 달성 역대 최단기록은 타케유타카 기수의 2005년 5월 29일이다.

프랑스 출신의 1979년생 르메르 기수는 2018년 연간 215승을 올리며 불멸의 기록으로 불리던 타케유타카 기수의 212승을 깼다.

2002년부터 단기면허로 일본을 오가며 기승했는데 2015년 JRA 기수면허시험에 합격했다. 같이 합격한 이탈리아 출신의 미르코 데무로 기수와 함께 일본으로 이적했다.

프랑스갤럽은 다른 국가와의 이중기수면허를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프랑스 면허는 반납했다.

2019년 수득상금은 35억 4723만엔이며, 2020년 상반기(6.28일 기준)에만 19억엔(약 213억원) 이상을 벌었다.

JRA 일부 장외발매소 영업재개

코로나19 대응 무관객 경마를 시행중인 일본중앙경마회는 7월 11일 토요경마부터 지방 7곳의 윈즈 장외발매소와 16곳의 J-PLACE(지방경마와 공동운영)에서 메인경주 마권 발매를 개시했다.

배당률 및 경주 영상은 제공을 안하고 당일 메인경주와 전날 예매 가능한 경주의 마권만 14시까지 발매한다.

영업 재개 지점은 쿠시로, 츠가루, 요코테, 사세보, 미야자키 등이다. 온라인 베팅에 익숙치 않은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오픈했다.

첫날 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2097만 1200엔을 기록했다.

일본 대상경주 결과

12일 일요일 일본중앙경마 한신, 후쿠시마, 하코다데 경마 메인 11경주에서 삼쌍승식 1천배가 넘는 고배당이 출몰했다.

한신경마 프로키온 스테익스(Procyon Stakes, G3, 더트 1400m)는 8266.7배, 후쿠시마경마 타나바타상(七夕賞, Tanabata Sho, 칠월칠석상, G3, 2000m)은 1113.3배가 나왔다.

일반경주인 하코다테 11R 마리온 스테익스에서는 삼쌍승식 2038.7배가 나왔다.

로또마권 WIN5 결과

800엔으로 윈파이브 적중

2011년 4월 24일부터 발매된 WIN5(5중단승식) 마권은 JRA가 지정한 일요경마 후반 5개 경주의 우승마를 모두 적중시키는 승식이다.

이번 주 적중마번은 1-5-8-6-3, 인기 1, 1, 2, 5, 3위마가 1착으로 입상하여 적중자가 많았다.

적중마권은 2248장(100엔 기준), 환급금은 약 245만원(21만8280엔)이다.

【발매건수】701만31표
【발매금액】7억100만3100엔

지난 주 5일에는 적중마권 17장이 나와 환급금은 3억4천만원(3060만 5840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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