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주마 랭킹 1위 미드나잇 비수, Personal Ensign 2착 패전

8월 1일 미국 뉴욕주 사라토가 경마장에서는 4세 이상 암말 출전 퍼스널 인사인 스테익스(Personal Ensign Stakes, G1, 1800m)가 5두가 출전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단승식 1.3배의 미드나잇 비수(Midnight Bisou)는 3위권에서 4코너를 외곽으로 선회하며 선두권으로 부상했지만 인기 3위 벡세이셔스(Vexatious)를 따라잡지 못하고 목차 2착에 그치며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6마신차 3착에는 인기 2위 포인트오브아너(Point of Honor)가 입상했다.

자이언츠 코즈웨이(Giant’s Causeway)의 6세 자마 벡세이셔스는 G1 대상경주를 첫 제패했다.

2018년 10월 다우어저 스테익스(Dowager Stakes, G3) 이후 두번째 우승이다. 그간 꾸준히 입상권에 진입하며 선전했지만 강자들 탓에 우승을 못했다. 통산전적은 23전 4승

https://twitter.com/BloomRacing/status/1289916475407360001

전미 서러브레드 경마협회(NTRA) 경주마 랭킹 1위 스티브 어즈무센 (Steve Asmussen) 마방의 미드나잇 비수는 2월말 사우디컵 이후 복귀전인 6월 28일 플뢰르 드 리스(Fleur de Lis, G2) 우승에 이어 출전한 G1경주에서 패하고 말았다.

통산전적은 22전 13승, 모두 대상경주(G1은 5승) 우승이다. 2019년 첫 출전경주인 휴스턴 레이디스 클래식(Houston Ladies Classic, G3) 포함 11경주 연속 복승률 100%(1착 8회)를 기록중이다.

Personal Ensign Stakes (G1)
1800m, 500.000 USD, for 4yo and upward mares

#WinAndYoureIN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 디스태프(Distaff) 챌린지 시리즈에 지정된 경주다.

경주마 시절 ‘미스 퍼펙트’라고 불리며 13전 13승(G1 8승)의 성적을 남긴 암말 ‘퍼스널 인사인'(Personal Ensign)의 공적을 기념하는 경마대회다. 1993년 미국 경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었다.

Vexatious (USA)
(6M Giant’s Causeway – Dream Of Summer, By Siberian Summer)
기수: 호세 레즈카노(Jose Lezcano)
조교사: 잭 시스터슨(Jack Sisterson)
마주: 칼루멧 팜(Calumet Farm)

주말 미국 경마대회 결과

  • 휘트니 스테익스 Improbable Wins Whitney [상세]
  • 빙크로스비 스테익스 Collusion Illusion Beats Older Rivals in Bing Crosby [상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