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컵 돌콩 11착! 썬더스노우 대회 2연패! 적중마권 공개

두바이월드컵 경마대회! 결승선 직전까지 접전을 벌이는 12 썬더스노우

돌콩의 위대한 도전! 두바이월드컵 2019 경주 결과

3월 30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제9경주 두바이월드컵(Dubai World Cup)에 출전한 한국마사회 대표마 돌콩(Dolkong)은 11위로 마감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돌콩은 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해외 메이저 경마대회 두바이월드컵에 결승전에 진출한 경주마로 출주 자체만으로도 높이 살 만하다.

UAE 왕실의 경주마 관리회사 고돌핀(Godolphin) 소속으로 2018년도 우승마 썬더스노우(Thunder Snow)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미국마 그론코스키(Gronkowski)와 끝까지 접전을 벌이며 코차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총상금 1200만 달러(약 140억원)중에서 1착 상금 7,200,000달러(약 83억원)을 획득했다.

일본중앙경마회(JRA) 인기 11위 돌콩은 최외곽 13번 게이트에서 출발 후 초반 중위권에서 레이스를 전개했지만 점차 후미로 밀렸다. 직선주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11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간의 피로가 누적된 듯하다.

준결승전에서 우승한 인기 2위마 카페자노(Capezzano)가 꼴찌를 했다. 직선주로에서 갑자기 실속했는데 마체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일본마 케이티 브레이브(KT Brave)가 산통으로 출주를 취소하면서 12두의 경주마가 레이스를 펼쳤다.

일본중앙경마(JRA)는 두바이월드컵 후반 G1 4개 경주 마권을 발매했다. 강운마권은 6경주와 8경주 삼쌍승식 고배당을 적중시켰다.

두바이월드컵은 12번 썬더스노우를 축으로 삼쌍승식도 노렸는데 아쉽게 끝났다. 비인기마가 2, 3착으로 입상하며 삼쌍승식(12-7-1) 1294.3배 고배당이 터졌다.

두바이월드컵 경주결과

일본의 기대마 아몬드아이 압승

두바이월드컵 데이 메이단경마장 제7경주 두바이 터프(Dubai Turf, 1800m 잔디)에 출전한 일본의 명마 아몬드아이(Almond Eye)는 경마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강단있는 모습을 보이며 낙승했다. 우승상금 약 40억원(미달러 3,600,000)을 챙기며 총 획득상금이 100억원을 넘었다.

JRA 단승식 투표 1.2배를 기록했으며 G1 5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작년 재팬컵에서 13년만에 2400m 코스 레코드를 갱신, 세계기록을 보유한 경주마다.

일본마는 총 10두가 두바이월드컵 경주에 출전했다. 6경주(Dubai Golden Shaheen, G1)에서 타케유타카 기수가 기승한 9번 마테라스카이가 2착에 입상하며 고배당이 터졌다.

[관련기사: 아몬드아이에 대해서…]

강운마권 두바이월드컵 데이 G1 2개 경주 적중

6경주 Dubai Golden Shaheen, 8경주 Dubai Sheema Classic 삼쌍승식 고배당 적중

The 2019 Dubai World Cup won by Thunder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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