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경마장 건설! 한국마사회 원안대로 투자 요청

영천 경마공원(렛츠런 파크 영천) 건설사업은 경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7월 착수, 2023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4월 22일 경북도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10년 전에 유치된 영천 경마장이 경마시행시설 위주로 설계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당초 계획대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테마파크 시설을 만들어 레포츠 공원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영천 경마장 건설사업에 한국마사회가 당초 약속한 3057억원을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지방세 정책으로 인해 사업비가 1570억 원으로 조정되고 시설 위주로 축소 설계되면서 개장 시기가 지연되는 등 10년 전 유치된 영천 경마공원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

영천 경마공원 계약은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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