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예상가의 오비(돈띠지) 100만엔 만들기 연승식 올인 베팅

5월 26일 일본더비가 열린 일요경마일 일본의 경마예상가 나츠가 20만엔 굴리기를 해서 100만엔 만들기에 도전한다.

일명 코로가시(転がし: 굴리기) 기획이다. 경마 경정 등 갬블에서 딴 돈을 다음 판에 올인하여 목표액에 도전하는 것이다.

과거에 한번 성공한 적이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다. 딴 돈은 구독자에게 선물로 돌려준다.

이 예상가는 자신의 경마예상은 여름경마만 적중률이 높다고 한다. 다른 계절엔 적중률이 낮다고 항상 본인 입으로 말한다.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경마에서 목돈을 벌면 1년 토탈 플러스라는데… 예상은 기존 유료회원에게만 제공한다.

별명이 부타메가네(돼지 안경)이다. 유튜브 댓글에 부타 메가네는 안보고 싶다는 악플도 많지만 크게 괘념치 않고 웃어 넘기는 스타일이다.
요코하마에서 경마카페(술집)도 운영하고 있다. 본인 카페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동영상의 제목은 신의 회! 일본더비 당일 28.90만엔을 베팅으로 100만엔을 만들다.
(神回!日本ダービー当日に28.90万賭けたら帯封になりました)

잠깐 일본어에 대해 설명하면 카미카이(神回: 신의 회차)는 기념비적인 회차라는 의미이다.
오비후(帯封: おびふう)는 돈띠지를 의미하는데 보통 100엔 다발을 뜻한다. 경마, 경정 유튜버들은 100만엔 이상의 환급금에 대해 오비 획득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강운마권에서 소개한 고액 베팅 유튜버가 일본더비 단승식에 2890만엔을 승부했는데 그것을 빗대어 28.90만엔 베팅이란 제목을 달았다.

[관련글: 경마에 절대는 없다! 일본더비 단승식 약 3억원 베팅 실패 후]

아래 동영상에 대해 설명하면…

처음에 이전회 하일라이트 영상이 나온다.
도쿄경마 9경주 15번 3착으로 연승식 20만엔 베팅 성공, 10경주 1번 연승식에 환급금 28만엔을 올인했지만 직선에서 앞이 막히며 실패한다.

이번 영상은 포기하지 않고 일본더비에서 100만엔 만들기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안쪽 게이트가 절대 유리하다며 복병마 4번 연승식과 인기 1위 6번마를 엮어 4-6 복연승식 합계 28만 9천엔을 베팅한다.

경주 결과는 인기 12위의 복병마 1번이 1착으로 100만엔 만들기 실패

[관련글: 도쿄경마장 일본더비 인기 12위 로저바로즈가 3세마 7071두의 정상에]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12경주 메구로기념(目黒記念, G2, 2500m) 대상경주에서 100만엔 만들기에 재도전한다.

인기 9위의 3번 소울임팩트 연승식에 30만엔을 베팅, 3착으로 입상하여 100만엔 만들기에 성공한다.
3번의 연승식 배당은 4.5배로 135만엔을 환급받는다.

목표 달성 기념으로 환급금은 선물을 사서 유튜버 및 트위터 구독자에게 선물한다.
맥북에어(MacBook Air) 1대와 아마존 10만엔 상품권 5장, JCB 기프트 카드 5만엔짜리 10장을 추첨으로 나누어 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4RSXcBGR8n4

2017년 100만엔 만들기 성공 마지막편

환급금 굴리기가 계속 성공하여 86만 4천엔까지 만들었다.
마지막 5번째 승부는 13번 연승식 1.2배에 올인! 적중 후 흥분하여 옷을 벗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xgrtU4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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