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요경마 3세 암말 트리플티아라 대상경주 제13회 경기도지사배

최우수 국 3세 암말 선발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The 13th Gyeongi Govenor’s Cup, Triple Tiara. 3rd leg

2019년 6월 23일 일요경마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세 암말들의 혈투 제13회 경기도지사배(G9경주, 2000m, 3OPEN)‘ 경마대회가 열린다.

2019년 국산 3세 암말 삼관마 시리즈인 ‘트리플티아라’는 ‘KRA컵마일’ ‘코리안오크스’ ‘경기도지사배’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지사배(G)는 국산 3세 암말 대상경주 시리즈인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의 마지막 관문이다첫 번째 관문으로 트리플크라운과 트리플티아라의 공용 레이스 4월 7일 부산경마장 ‘KRA 컵 마일(GII, 1600m)’은 글로벌축제가 우승했고두 번째 관문 5월 19일 부산경마장 코리안오크스(GII, 1800m)’는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딥마인드’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의 최대관심사는 대완마와 딥마인드의 리턴매치다. 직전 코리안오크스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인기 7위의 14번 딥마인드가 선행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9번 대완마는 11착에 그쳤다. 설욕전에 나서는 대완마가 이번에는 딥마인드를 누르고 최우수 3세 암말로 등극할지 경마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이트를 봐야겠지만 코리안오크스보다 경주거리가 200m 늘어 경기도지사배는 딥마인드의 우승이 어렵다고 본다. 스마일걸과 아마존여걸 걸(Girl)들의 역습을 기대하는 경주다.

2019년부터 경기도지사배(GⅢ) 대상경주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와 연계하여 6월(2018년엔 9월)에 개최하고 경주거리도 1800m에서 2000m로 늘었다.

23일 서울경마장에서는 국산 3세 이상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제30회 스포츠조선배(L, 2000m) 대상경주도 열린다.

일본중앙경마 한신경마장에서는 제60회 다카라즈카기념(宝塚記念, G1, 2200m) 대상경주가 있다. 경마팬 투표로 10두에게 우선 출주권이 부여되는 일본의 상반기 결산 그랑프리 경마대회다.

출전등록현황

1 대완마
2 [부]딥마인드
3 스마일걸
4 흥부자
5 [부]미스펙터
6 다이아로드
7 [부]아마존여걸
8 맘마로마
9 클리어검
10 방탄마
11 [부]신비한여인
12 레인

딥마인드 우승 코리안 오크스 2019 경주영상

인기 7위 15번 딥마인드가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 우승!
2착은 인코스 좋은 위치에서 경주를 전개한 7번 흥부자, 3착은 제일 후미에서 날라온 5번 미스펙터가 입상했다. 삼쌍승식 배당은 2만배가 넘었다.

2018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

총 8두가 출전한 2018년 제12회 대회는 최후미에서 경주를 전개한 인기 4위의 2번 서울의별이 직선에서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셜스톤을 4마신차(1마신=약 2.4m)로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주 영상 및 배당률

단승식: ② 10.7
복승식: ②⑥ 13.7
쌍승식: ②⑥ 45.4
삼복승식: ②⑥① 96.9
삼쌍승식: ②⑥① 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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