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리카디에 이어 9월 서울경마장 신규 외국인 조교사 토니 개업

Paris-Turf TV 인터뷰 – Tony Castanheira

한국마사회는 신규 외국인 조교사가 9월 1일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울경마장의 외국인 조교사는 뉴질랜드 국적의 72년생 사이먼(Simon-Robert Foster)과 이탈리아 국적의 68년생 리카디(Luigi-Salvatore Riccardi) 2명이다.

부산경마장에서는 호주, 남아공, 아일랜드 출신 3명의 외국인 조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34조 리카디 마방의 최근 3년 평균 승률 18.2%, 복승률 35.5%로 51조 사이먼 마방의 최근 3년 평균 승률 10.4%, 복승률 20.2%보다 높다.

신규 조교사는 1974년생 프랑스 국적의 토니 장 클라우드 카스탄헤이라(Tony Jean Claude Castanheira)이다.

프랑스갤럽 소속으로 면허기간은 2019년 7월 15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2년간으로 나와있다. 10월 기준 30조 마방을 맡아 9두를 위탁 관리하고 있다..

2009년에 조교사 활동을 시작했고 주요 경력에 2018년 프랑스 더비(Prix du Jockey Club) 3위로 적혀 있는데 그다지 실력있는 조교사는 아닌 것 같다.

당시 프랑스더비에서 관리마 Louis D’Or가 3착으로 입상했으며 일본의 명마 딥임팩트(Deep Impact)의 자마 Study Of Man (IRE)이 우승했다.

참고로 경주마 Study Of Man은 브리더스컵 트라이얼 경주인 8월 11일 프랑스 Prix Jacques le Marois 마일경주에서 인기 1위였지만 6착에 그쳤다.

조교사 토니 카스탄헤이라(T Castanheira)의 프로필을 보니 7월 14일부터 소속 마방의 경주 기록이 나오는데 14회 출전하여 1착은 한번뿐이다. [Trainer T Castanheira]

2018년 프랑스 더비(Prix du Jockey Club) 복병마 Study Of Man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