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12월 경마시행계획! 2019 그랑프리 경마대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1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는데 틀린 곳이 있다. 2019년 서울경마 마지막 경마일은 22일(일)이며 부산경마는 28일(금), 29일(일)로 나와 있다.

부경 일정표에 12월 28일 금요일로 표기되어 있는데 28일은 토요일이며 20일(금), 22일(일)에는 경마시행 계획이 없다.

홈페이지 월간계획의 수정 안내에는 부산에서 28일(토) 경주를 개최한다고 나와 있는데 계획표에는 28일(금)로 표기되어 있어 헷갈린다. 완전 뒤죽박죽 개판이다. -.-

마지막주 서울에서 경마 개최를 안하기 때문에 부산경마를 토일에 시행한다는 것 같은데… 평소와 다른 변경사항이 있으면 설명과 함께 공지를 해야 이해가 쉬울 텐데 사소한 부분이지만 경마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공공기관이 이런 오류도 제대로 검토안하고 대외 문서를 공개한다는 것이 현 마사회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함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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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랑프리(The 38th Grand Prix) 대상경주

8일 한국경마 최고의 경주 총 상금 8억원의 ‘제38회 MBC 스포츠플러스 그랑프리(G1, 2300m)’ 경마대회가 렛츠런파크 과천 서울경마장 제9경주로 개최된다.

2018년 그랑프리는 대통령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부경 대표 트리플나인(Triple nine)이 우승했다.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청담도끼는 2착을 했다.

올해는 서울과 부경을 대표하는 최강마 27두가 예비등록을 한 상태다. 돌콩을 비롯하여 문학치프, 실버울프, 투데이, 백문백답 등 최강마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기대된다.

12월 1일(일) 경마는 11월 경주 계획표에 들어있다. 12월 1일 부산경마장에서 국산 2세마 최강전 주버나일 시리즈 최종 3차전 총 상금 5억원의 제12회 브리더스컵(Breeders’ Cup, G2, 1400m)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2018년 대회는 부경의 킹삭스가 선행으로 우승했다.

2019년 마지막 대상경주 그랑프리 경마대회는 안토니오 기수의 문학치프 우승! [상세내용]

[관련글: 국산 2세마 최강전! 주버나일 시리즈 3탄 브리더스컵 디터미네이션 출전등록]

2019년 12월 경주계획표

부산경마 12월 마지막주 날짜와 요일이 틀렸다.

경주시간 및 상세계획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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