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이가타 경마장 레퍼드 스테익스(Leopard Stakes) 고배당

제12회 레퍼드 스테이크스(Leopard Stakes, レパードS)는 일본중앙경마회 니이가타(新潟) 경마장 더트 1800m코스에서 시행하는 3세마 출전 G3 대상경주다.

1착 상금은 4천만엔이며 코로나19 예방 무관중경마를 시행한다.

2009년에 1회 대회가 시행되었으며 2009년 G3로 승격되었다.

레퍼드(Leopard, 표범)는 영국 왕실 문장(紋章)에서 방패를 잡고 있는 사자를 의미한다.

혼전양상으로 고배당 가능성이 높다. 최근 3년간 삼쌍승식 2천배가 넘는 배당이 나왔다.

출전마 15두중에 대상경주 우승마는 없다.

추천마 4두: 10번 라이트워리어, 2번 블랭크체크, 13번 뉴톤 테소로, 11번 플레임윙즈

• 최근 10년 성적

삿포로경마장에서는 G3 대상경주 엘름 스테익스(Elm Stakes)가 열린다.

경마결과

마루야마 겡키 기수의 인기 7위 켄신코(Kenshinko, ケンシンコウ) 선행 레코드(1:49.2) 우승!

후착 인기 2, 5위마 입상

복승식 50.6배, 쌍승식 128배, 삼쌍승식(1-7-2) 1220.5배

경마전문가 종합예상

영국왕실문장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고대 로마에서는 표범이 숨쉴 때 이상한 향기가 나며, 이를 이용해 다른 동물을 사냥한다고 여겼다. 그 향기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유니콘이라고 믿었다

왕실 문장 가운데에 있는 방패는 4등분되어 있는데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에는 정면을 향해 오른쪽 앞다리를 들고 왼쪽을 향해 걷는 자세를 한 잉글랜드의 사자 세 마리가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위에는 붓꽃 무늬로 장식한 2중 선 안에서 뒷발로 일어선 스코틀랜드의 사자가 있고, 왼쪽 아래에는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하프가 있다.

방패의 왼편에는 역시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왕관을 쓴 사자가 있으며 오른편에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유니콘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유니콘이 속박에서 풀려나면 아주 위험한 짐승으로 돌변한다고 한다. 그러한 연유로 문장의 유니콘은 쇠사슬에 묶여 있다.

스코틀랜드식 왕실 문장에는 유니콘들이 방패의 양편 모두에 있다.

방패 밑에는 영국 군주들의 표어인 “신과 나의 권리”(Dieu et mon droit)가 쓰여져 있으며 방패 뒤에는 가터 훈장의 표어인 “악한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온다”(Honi soit qui mal y pense)가 쓰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