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A 가을 G1 개막전 스프린터스 스테익스(Sprinters Stakes)

제54회 스프린터스 스테익스(Sprinters Stakes)는 일본중앙경마회 나카야마 경마장 터프 1200m코스에서 시행하는 3세 이상 오픈 단거리 G1 대상경주다.

가을 경마시즌 첫 G1 중상경주이며 1착 상금은 1억 3천만엔이다.

코로나19 예방 무관중 경마를 시행한다.

8월 킨랜드컵(Keeneland Cup, G3) 우승마 에이틴걸과 9월 켄타우로스 스테익스(Centaur Stakes, G2) 우승마 다논스매쉬가 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터프 스프린트) 챌린지 시리즈에 지정되었지만 올해는 제외되었다.

일본경마예상지 에이트

16두가 출전하며 상반기 그랑프리 야스다기념(安田記念) 우승마 10번 그랜 아레그리아(Gran Alegria, 4세 암말)가 단승식 2.5배 인기 1위다.

야스다 기념에서 사상 최초 G1 중상경주 8승에 도전한 아몬드아이의 우승을 저지했다.

직전 2회는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가 탔는데 이번엔 크리스토퍼 르메르 기수로 안장을 다시 변경했다.

3일 토요경마 주쿄경마장 11R 시리우스 스테익스(Sirius Stakes, G3, 1900m)를 인기 1위 단승식 1.7배 카페 파라오(Cafe Pharoah)로 제패한 르메르 기수는 주말 대상경주 2연승에 도전한다.

• 출전 등록마 레이팅

경마결과

후미에서 경주를 전개한 르메르 기수의 인기 1위 그랜 아레그리아(Gran Alegria, 4세 암말)가 직전 주로 탄력적인 추입으로 1분8초3의 기록으로 G1 연승을 장식했다.

2착 카와다 기수의 인기 3위 다논 스매쉬(Danon Smash)

3착 마츠야마 기수의 인기 10위 어윌어웨이(A Will a Way)

선행 승부를 펼친 인기 2위 모즈 슈퍼플레어(Mozu Superflare)는 홈스트레치에서 무너지며 10착에 그쳤다.

그랜 아레그리아의 부마는 딥임팩트(Deep Impact), 모마는 타핏츠플라이(Tapitsfly by Tapit)

딥임팩트 자마중에서 스프린트 G1중상경주 제패는 이번이 처음이다.

르메르 기수는 이번 우승으로 JRA 대상경주 100승을 달성했다.

단승식 2.2배, 복승식 5.3배, 쌍승식 7.9배, 삼쌍승식(10-3-16) 225.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