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경마장 아르테미스 스테익스(Artemis Stakes) 백마 소다시 3연승

제9회 아르테미스 스테익스(Artemis Stakes, アルテミスS)는 일본중앙경마회 도쿄경마장 터프 1600m코스에서 시행하는 G3대상경주다.

2세 암말 중상경주이며 1착 상금은 2900만엔이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제우스와 레토의 딸로, 올림포스 12신의 하나이며 사냥ㆍ다산(多産)ㆍ순결ㆍ달의 여신이기도 하다. 로마 신화의 디아나(Diana)에 해당한다.

데뷔 2연승의 백마 소다시(Sodashi, ソダシ)가 9월 삿포로 2세 스테익스에 이어 대상경주 2연승에 도전한다.

• 삿포로 2세 스테익스 백마 소다시 최초 터프 대상경주 제패

경마결과

요시다 하야토(吉田隼人) 기수의 인기 1위 백마 소다시(Sodashi)가 르메르 기수의 인기 2위 쿠쿠나(Kukuna)를 제압하고 데뷔 3연승을 기록했다.

Sodashi (JPN)
(2F Kurofune – Buchiko by King Kamehameha)
J : Hayato Yoshida
T : Naosuke Sugai
O : Kaneko Makoto Holdings

3착에는 인기 3위 텐 해피 로즈(Ten Happy Rose)가 입상하여 삼쌍승식(14-6-13) 배당은 80.8배가 나왔다.

소다시는?

조모 시라유키히메부터 이어지는 백마 3대째. 부치코(Buchiko)의 첫 자마이다. 부마는 쿠로후네

• 삿포로 2세 스테익스 백마 소다시 최초 터프 대상경주 제패

2019년 대회는 딥임팩트의 자마 리아 아멜리아(Ria Amelia)가 우승했다.

데어링택트가 무패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2020년 암말 삼관경주 최종관문 슈카쇼(秋華賞)에서 인기 2위였지만 13착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