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신경마장 마일챔피언십(G1) 그랜 아레그리아

재팬 오텀 인터내셔널 시리즈 제2탄

제37회 마일챔피언십(Mile Championship, マイルチャンピオンシップ)은 일본중앙경마회 한신경마장 터프 1600m코스에서 시행하는 3세 이상 오픈 G1 대상경주다.

17두가 출전 예정이며 1착 상금은 1억 3000만엔이다.

리딩자키 르메르 기수가 기승하는 G1 2연승의 4세 암말 그랜 아레그리아(Gran Alegria)의 인기가 예상되지만 3세 강자들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르메르 기수는 3세마 사리오스와 레시스텐시아가 최근에 출전한 경주에서 모두 기승했는데 직전 Sprinters Stakes(G1)에 이어 그랜아레그리아에 연속기승한다.

데무로 기수와 호흡을 맞추는 6전 4승(2착 2회)의 3세마 살리오스(Salios)

기타무라 기수의 3세 암말 레시스텐시아(Resistencia)는 5월 10일 NHK마일(G1) 2착 입상 후 골절 부상으로 휴양을 했다. 약 6개월만의 복귀전이며 통산 6전 3승, 연승률 100%를 기록중인 강자다.

작년 대회 우승마 인디챔프(Indy Champ)는 후쿠나가 기수가 기승하여 2연패에 도전한다. 조교 상태가 우수하며 6월 7일 야스다기념(G1) 3착 후 복귀전이다.

상기 네마리 모두 일본 최대 종마목장 노던팜 생산마다.

교토경마장이 2023년 3월까지 리뉴얼 공사를 하기 때문에 올해는 한신경마장에서 시행한다.

JRA는 11월 15일(일)부터 12월 27일 연말 그랑프리 아리마기념(有馬記念, G1, 2500m)까지 총 7회, 매주 G1 대상경주를 개최한다.

엘리자베스여왕배, 마일챔피언십, 재팬컵, 챔피언스컵까지 4주 연속 시행하는 4개의 G1 대상경주는 JRA 가을국제경주(Japan Autumn International)시리즈다.

경마결과

딥임팩트의 자마 르메르 기수의 인기 1위 그랜 아레그리아(グランアレグリア)가 수말들을 제압하고 G1 중상경주 3연승!

직선주로에서 사방을 포위당하며 진로가 막혔지만 차분한 기승술과 놀라운 뒷힘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JRA 사상 8번째 봄, 가을 마일경주를 같은 해에 제패했다. 통산전적 10전 7승

Gran Alegria (JPN)
(4F Deep Impact – Tapitsfly, by Tapit)
기수 : Christophe Lemaire 크리스토프 르메르
조교사 : 후지사와 카즈오(藤沢和雄)
마주 : Sunday Racing Co. Ltd. 선데이 레이싱
생산자 : Northern Farm 노던팜

2착 인기 3위 인디챔프(Indy Champ), 3착 인기 5위 어드마이어 마스(Admire Mars) 입상

인기마 결착으로 복승식 6.2배, 쌍승식 7.9배, 삼쌍승식(4-8-7) 44.8배

2019년 대회는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의 인디챔프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