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삼관경주 제2관문 코리안더비 세이브더월드

총상금 8억원의 제23회 코리안더비(Korean Derby, G1)는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1800m코스에서 시행하는 3세마 트리플크라운 제2관문에 해당하는 대상경주다.

1착 순위상금은 4억 4천만원이다. 총상금 10억원의 국제경마대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다음으로 상금이 높은 대회로 대통령배, 그랑프리와 동일한 8억원이다.

삼관경주 제1관문 부경 KRA컵 마일(G2, 1600m)은 정도윤 기수의 터치스타맨이 우승했다. [상세]

2관왕을 노리는 터치스타맨을 비롯하여 늦발 4착을 한 세이브더월드, 경주로 입장중 낙마로 출전 제외된 디터미네이션, 장기휴양 주행심사를 못받아 출전을 못한 브리더스컵 우승마 롤러블레이드 등 16두가 출전한다.

제3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2000m)는 8월 30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경마결과

부경 원정마 페로비치(Djordje Perovic)기수의 세이브더월드가 우승했다.

2착 최범현 기수의 라온터프맨, 3착 이준철 기수의 흥행질주

부마 메니피(Menifee), 모마 로열신(Royale Scene), 마주 신우철

4월 신규 개업 11조 김영민 조교사의 관리마로 통산전적 8전 6승

6착으로 도착한 7번 케이엔로드는 결승선 통과 후 오른 앞다리 부상(우전 구절 탈구)으로 전도되며 유승완 기수가 낙마했다.

뒤따라 오던 16번 디터미네이션의 송재철 기수도 말에 걸려 낙마했다. 다행히 디터미네이션은 무사하다.

2019년 대회는 문세영 기수의 원더풀플라이가 우승했다.

단승식 1.3배 글로벌축제가 5착으로 침몰하고 복병마 심장의고동과 파워윈디가 입상하여 복승식 86.6배, 쌍승식 179.4배, 삼쌍승식 3656.6배의 고배당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