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마 플로리다 걸프스트림파크 페가수스 월드컵(Pegasus World Cup)

제4회 페가수스 월드컵(Pegasus World Cup Invitational, 1800m)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할렌데일 비치(Hallandale Beach) 걸프스트림파크(Gulfstream Park) 경마장에서 시행되는 경마대회다.

2019년에 신설된 잔디주로 페가수스 월드컵 터프(Pegasus World Cup Turf, 1900m)가 1월 25일 동시에 개최된다.

두경주의 출전조건은 4세 이상, 최대 12두다.

2017년 제1회 대회는 조교사 밥 배퍼트(Bob Baffert) 마방의 애로게이트(Arrogate), 2018년 대회는 건 러너(Gun Runner), 2019년 대회는 시티오브라이트(City of Light)가 우승했다.

2019년 터프 제1회 대회는 브리더스컵 터프(Breeders’ Cup Turf)를 제패한 브릭스앤모타(Bricks and Mortar)가 우승했다.

브리더스컵을 끝으로 은퇴한 브릭스앤모타는 일본 최대 경주마 육성 종마목장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 매각되어 12월 23일 홋카이도에 도착했다.

페가수스 월드컵은 2017년 제1회 대회 총상금은 1200만 달러(약 140억원)였으며, 2018년에는 1600만 달러(약 187억원)로 증액되었다. 2019년에 잔디주로 경주인 페가수스 월드컵 터프가 창설되면서 상금은 각각 900만 달러(약 105억원)와 700만 달러(약 82억원)로 조정되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스트로낙 그룹(Stronach Group)은 2020년 대회 총상금을 300만 달러(약 35억원), 100만 달러(약 12억원)로 각각 감액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 경마대회 최초로 경주마에 약물투여를 금지하고, 상금의 2%는 서러브레드 애프터케어 동맹(TAA: Thoroughbred Aftercare Alliance)에 기부한다.

경마결과

페가수스월드컵은 밥 바퍼트 마방의 무초 구스토(Mucho Gusto), 터프는 복병마 줄루 알파(Zulu Alpha)가 우승했다.

상세해설

미국 #경마 걸프스트림파크 페가수스 월드컵(G1, 1800m) Mucho Gusto 풀영상! 우승 조교사 밥 배퍼트(Bob Baffert)는 2017년 1회 대회에서 Arrogate로 우승했다. #경마왕 #페가수스월드컵 pic.twitter.com/7OWSPG3WRA

— 마사회 해외경마속보 경마왕 강운마권(強運馬券) (@wordpress1004) January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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