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표마 블루치퍼(Blue Chipper)가 장수목장에서 휴양을 끝내고 지난 주 부산경마장으로 복귀하여 4일(금)부터 조교를 실시하고 있다.

9일(수)에는 출발훈련도 했다. 조만간 경주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출전경주가 미국 원정 2019년 11월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3위 입상이다.

올해부터는 조교사 민장기(21조) 마방에서 관리한다.

블루치퍼는 UAE 두바이월드컵 카니발 원정을 갔다가 수송열(輸送熱, Shipping Fever)이 발병하여 모든 경주 출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져 귀국을 못하고 있다가 6월말 국내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