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일본지방경마 도쿄 오이(大井) 경마장 제10경주(1200m, 16두) 결과 하리타 아키라(張田昂) 기수의 인기 14위 12번 카가야키 스바루(Kagayaki Subaru, 4세 수말)가 막강 추입으로 인기 2위마를 머리차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코차 3착에는 인기 1위마가 입상했다.

우승마의 단승식 배당률은 235.6배, 삼쌍승식(12-2-10) 3844.9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최근 5전 동안 두자리수 착순이었는데 이번 경주에서 작년 4월 이래 승리하며 통산전적 20전 2승을 기록했다.

단승식에 1만엔을 베팅한 경마팬(@Jinta64211819)이 있었다. 신주쿠 소카이(新宿租界 조계)라는 예상업자의 정보를 믿고 베팅하여 첫 오비(初帯)를 달성했다. 예상가도 단식에 승부할 줄은 몰랐다고...

돈 띠지, 지폐묶음이 100만엔 단위이기 때문에 갬블에서 환급금이 100엔을 초과하면 오비(帯)를 달성했다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