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에현 이세신궁의 신마 신사참배 신메켄잔(神馬牽参) 행사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사인 미에현 이세시 이세진구(伊勢神宮) 외궁 신메켄잔(神馬牽参, 신마견참)

이세신궁의 정식명칭은 진구(神宮)인데 다른 신궁과 구별하기 위해 이세를 붙였다.

이세는 이세에비(伊勢海老, 닭새우)로 친숙한 이름이다. 이세새우 요리전문 체인점 츄나곤(中納言/중납언)이 유명하다. 오사카, 고베 등지에 5곳이 있다.

중납언은 관직명이며, 식당 이름은 헤이안 시대 단편 소설집 츠츠미 츄나곤 모노가타리(堤中納言物語)에 유래한다. 식당 창업자 성씨(苗字,묘지)가 츠츠미인데 본인 이름이 들어간 이 책 제목에서 따왔다.

이세신궁에는 황실의 ‘조신’(祖神, 신으로 모시는 선조) ‘천조대어신’(天照大御神) 을 모시는 ‘황대신궁’(皇大神宮), 통칭 ‘내궁’(内宮, 나이쿠)과 의식주의 수호신 ‘풍수대어신(豊受大御神)’을 모시는 ‘풍수대신궁(豊受大神宮)’, 통칭 ‘외궁’(外宮, 게쿠) 두개의 정궁(正宮, 쇼구)이 있다. ​이 정궁을 중심으로 별궁(別宮), 섭사(摂社), 말사(末社), 소관사(所管社) 등 125개의 신사와 사당을 총칭하여 이세진구라고 한다. 현내 4개 시와 2개 군에 분포한다.

이세진구의 ​내궁과 외궁에 신을 섬기는 신마, 신메(神馬)가 두마리씩 있다. 신마견참(神馬牽参)은 매월 1,11, 21일 아침 8시경에 신마가 국화 문양(菊の御紋)의 의상을 걸치고 고쇼구(御正宮)에 참배를 하는 정례 행사다.

마구간, 미우마야(御厩)에 돌아 온 아시게(芦毛, 회색) 신마 에미토모, 笑智号(えみともごう)는 황실 담당 행정기관 궁내청이 관할하는 고료목장(御料牧場)에서 태어난 말이다.

우마야(馬屋)를 높여 미우마야, 미마야(御馬屋, 御厩)라고 한다.

한자 마구간 구(厩)

  • 음독 きゅう
  • 훈독 うまや

경마 마방 관련 일본어

  • 큐샤(厩舎) 구사, 마방 전체시설
  • 바보-(馬房) 마방, 말 거주 방 하나
  • 큐무인(厩務員) 구무원, 마필관리사
  • 가이큐(外厩) 외부 훈련 시설, 외부에서 출전하는 가이큐세이(外厩制, 외구제)
  • 나이큐(内厩) JRA 훈련센터(트레센)에서 출전하는 제도는 나이큐세이(内厩制, 내구제)
  • 텐큐(転厩) 마방 이적

일본에는 신마를 사육하는 신사가 여러 곳 있다. ​

카가와현 코토히라쵸(琴平町) 코토히라궁(金刀比羅宮), 통칭 사누키노콘피라상(讃岐の金毘羅さん)에는 G1마 마야노탑건 산구 14살 백마 루체와 겟킨(月琴) 두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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