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경마장 재팬컵(G1) 두듀스, 타케유타카 기수

JRA 가을 국제경주 시리즈 3탄

제44회 재팬컵(Japan Cup, ジャパンカップ)은 일본중앙경마회 도쿄경마장 터프 2400m에서 시행하는 국제 초대 G1 대상경주다.

코스는 일본더비와 동일하며 1코너까지 약350m, 직선은 525.9m이다.

우승 상금은 연말 그랑프리 아리마기념(有馬記念)과 함께 일본 스포츠 최고액 5억엔이다.

재팬컵은 세계에서 통용하는 강한 경주마 만들기(世界に通用する強い馬作り)를 목표로 외국 강호마를 초대하여 일본마와 경쟁시키기 위한 취지로 1981년에 창설된 JRA 최초의 G1 대상경주이며 도쿄경마장 마지막 개최일에 시행한다. JRA 지정 해외경주 우승마가 출전하면 착순에 따른 부가상금을 지급한다.

다른 대상경주와 달리 재팬컵은 마지막 제12경주(15시40분)에 시행한다. 같은 날 교토경마장에서는 11경주와 1시간 간격을 두고 12경주에 G3 케이한배(京阪杯)를 개최한다.

10월 가을 천황상(텐노쇼)을 제패한 두듀스(Do Deuce)와 트리플티아라 2관을 달성한 체르비니아(Cervinia)의 인기가 예상된다.

올해 재팬컵에는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조교 외국 초대마 3두가 출전한다.

대회 종료 후 아일랜드 명백락 에이단 오브라이언 마방의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은퇴식을 거행한다. 일본 명마 딥임팩트의 4세 자마이며 일본내 6두, 해외에 6두뿐인 마지막 산구중의 한마리다. 작년 영국과 아일랜드 더비를 제패했으며 3개국에서 G1 6승을 올렸다. 7월 영국 애스콧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를 제패한 프랑스 조교마 골리앗(Goliath), 독일 바덴대상 제패 후 개선문상 9착의 판타스틱 문(Fantastic Moon)

시상식에 야구선수 출신 스즈키 이치로가 프레젠터(시상자)로 참석한다.

• 출마표

경마결과

후방에서 경주를 전개한 타케 유타카 기수의 인기 1위(2.3배) 두듀스가 직선에서 엉청난 뒷힘을 발휘하며 G1 연승! G1 통산 5승째!

가을 천황상 우승상금 2억2천만엔에 이어 5억엔 획득! 은퇴경주가 될지 모르는 연말 그랑프리 아리마기념을 제패하면 5억엔의 상금과 함께 동일 연도에 이 3개 경주를 제패하면 주는 장려금 2억엔을 추가로 받는다. 장려금을 제외하더라도 아리마기념을 제패하면 수득상금이 22억7천만엔이 되어 현재 1위인 우시바테소로의 22억3957만6400엔을 넘어 역대 1위가 된다. 가을 고마 삼관을 달성한 경주마는 2000년 티엠 오페라 오(T.M.Opera O), 2004년 젠노 롭 로이(Zenno Rob Roy) 두마리뿐이다.

프랑스 개선문상 12착 후 복귀전 인8 신 엠퍼러(Shin Emperor)와 인7 두레짜(Durezza) 동착

인2 체르비니아 4착, 인3 저스틴 팰리스 5착, 외국마 최고성적은 인6 골리앗 6착이다. 인4 오귀스트 로댕은 8착, 인12 판타스틱 문 11착

삼복승식(3-7-10) 122.3배, 삼쌍승식 223.9배, 189.4배

ジャパンカップ G1
1着③番ドウデュース
２着同着
同着⑦番シンエンペラー
同着⑩番ドゥレッツァ pic.twitter.com/GUn1je0F25

— れいぽん (@Being__withYou) November 24, 2024

JRA WIN5 결과

적중마권 255표

환급금 218만8370엔/1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