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의 명물 가나자와경마장 코토지상 Neo Amazones

홋코쿠신문사배(北國新聞社杯) 제3회 코토지상(徽軫賞, Kotoji Sho)은 이시카와현 가나자와(金沢) 경마장 더트 1500m코스에서 시행하는 일본지방경마 중상경주다.

가나자와 소속 4세 이상 암말이 출전하며 우승상금은 250만엔이다.

경주명의 코토지는 가나자와의 다이묘정원(大名庭園) 겐로쿠엔(兼六園)에 있는 코토지 등롱(徽軫灯籠, Kotoji Stone Lantern)에 유래한다. 이 석등은 정원의 중앙에 있는 연못인 가스미가이케(霞ケ池) 무지개다리 옆에 있다.

겐로쿠엔은 오카야마(岡山)의 고라쿠엔(後樂園), 미토(水戶)의 가이라쿠엔(偕樂園)과 함께 ‘일본 3대 정원(日本三名園)’으로 불린다. 에도시대의 정원 양식을 보여주는 곳이다.

경마결과

쿠리하라 타이가(栗原大河) 기수의 인기 2위 네오 아마조네스(Neo Amazones, ネオアマゾネス)가 5연승으로 대상경주를 첫 제패했다.

작년 연도대표마 압도적 인기 1위(단식 1.1배) 하쿠산 아마조네스(Hakusan Amazones)는 2착, 인기 5위 펠리시아 루시아(Felicia Lucia) 3착

단승식 3.9배, 복승식 1.3배, 삼복승식 11.7배, 삼쌍승식(4-5-11) 51.3배 [경주영상]

【ネオアマゾネスが逃げ切りV】
第３回徽軫（ことじ）賞は、栗原大河騎手55㌔のネオアマゾネス（牝4、菅原欣也厩舎）が第１コーナーから先頭に立つと、最後まで先頭を譲らず、追ってくるハクサンアマゾネスに３馬身差をつけて快勝。
レース結果はこちらhttps://t.co/x9P9FRujdn pic.twitter.com/ux4JXociP2

— 金沢競馬 (@kanazawa_keiba) May 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