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경마 매출 915억엔 역대 최고! 온라인베팅 90%이상

일본 남관동(미나미간토) 가와사키경마(川崎競馬) 2020년 시즌 모든 일정(14회, 63일)이 3월 5일 종료되었다.

매출 915억2275만6760엔(약 9580억원)으로 지난 시즌 765억2691만7600엔(약 8천억원) 대비 큰폭으로 증가(119.6%),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무관중 경마를 장기간 시행했지만 온라인 마권구매 활성화로 오히려 매출은 급증했다.

지난 시즌 인터넷베팅 비율이 73.2%에서 92.9%로 증가했으며, 온라인 매출 850억2624만4760만엔은 전년도 총액을 상회하는 액수다.

11개 중상(대상)경주가 매출 신기록을 세웠으며 한경주당 최고액(가와사키기념: 19억0353만1300엔), 개최일 최고액(제11회개최 12.14~18 : 94억5211만4020엔)도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구성단체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및 가와사키시(川崎市)의 수익 배분금은 조합 창설(2000년4월) 이후 최고액인 60억3000만엔(전년대비 1116.7%)을 기록했다. (가나가와현 40억2000만엔, 가와사키시 20억1000만엔)

매출 흐름 및 비교

2012년 이후 9년 연속 플러스, 2017년 이후 4년 연속 최고 매출 경신

개최별(코로나19 유행 전후) 매출 

2020년 3월 무관중경마 개최 이후 매출 추이를 전년도와 비교 (無: 무관중개최)

무관중 개최 올해 1~3월 온라인베팅 비율은 89.6~92.6%이며, 작년 1~3월은 63.7~75.5%이다. 매출은 102.5%, 118.8%, 124.7% 증가했다.

가와사키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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