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마명의 진명마 새끼마담 치마마, 네코 냥냥

치마마 (Chimama)

일본어 치마마(チーママ)는 쿠라부나 스나쿠의 새끼마담, 작은마담(小さいママ)을 의미한다.

일본중앙경마 21년 10월 데뷔, 두번 출전하여 최하위를 기록 후 올해 나고야경마로 이적하여 활약중인 3세 암말이다.

나고야 5전 성적은 1착 1회, 2착 2회, 3착 1회로 양호한 편이다.

모마의 이름도 특이한데 가라오케 스나쿠 (カラオケスナック / Karaoke Snack)이다.

스나쿠 또는 스나쿠바(スナックバー, Snack bar)는 마마나 여종업원이 손님과 대화하며 접대하는 작은 선술집이다.

지방 나고야경마로 이적

네코 냥냥

고양이 울음소리 네코냥냥

영어 : Neko Nyan Nyan
일본어 : ネコニャンニャン

5월 29일(일) JRA 니가타경마 1경주 3세 암말 미승리전에 출전 예정이다.

데뷔 2전 동안 인기 1위였는데 4, 5착을 했다.

네코(猫)는 고양이, 냥냥(にゃんにゃん)은 야옹이 울음소리다. 냐냐(ニャーニャー)라고도 한다.

냥냥은 성행위를 의미하는 속어이기도 하다.

지방 도쿄 오이경마장으로 이적

냥냥사건 (ニャンニャン事件)

1983년 인기 절정의 15세 아이돌 여배우 타카베 토모코(高部知子) 스캔들에 유래한다.

침대에서 알몸으로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 주간지 포크스(FOCUS) 6월 24일자에 게재되어 성행위 및 미성년자 흡연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후 고등학교는 무기 정학 처분, 드라마 출연 등이 취소되며 연예계 활동을 쉬게 된다.

1년 후 복귀하지만 재기에 실패하고 학교 졸업 후 22살에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

기사 내용에 베드에서 둘이 사이좋게 냥냥한 후 한모금(ベッドで二人仲良くニャンニャンしちゃった後一服)이라는 문구 때문에 냥냥사건으로 불린다.

이후 젊은 세대의 성적 일탈을 의미하는 은어가 되었다.

당시 기자는 그녀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직접적인 표현 대신 그녀의 노래가사에 나오는 냥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8세 전 남친이 제보했으며 그는 2개월 후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