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경마장 역대급 삼쌍승식 17만배 핵폭탄 배당

8월 20일(일) 일본 홋카이도 JRA 삿포로 경마장에서 중앙경마 역대 10번째, 삿포로경마 사상 최고액 배당이 터졌다.

제7경주(3세1승 클래스, 터프 2000m, 16두) 결과 삼쌍승식 17만배 폭탄배당 출현

토미타 아카츠키(富田暁) 기수의 인기 14위(단승 104.6배) 3세 암말 와레와우미노코(我は海の子, 우리는 바다의 아이) 우승!

2착에는 인기 최하위(단승 199.7배) 섀도우 에리스(Shadow Eris), 3착(단승 19.7배)은 인기 9위 폴레트(Paulette)가 입상하여 삼쌍승식 1773만엔(3360구멍중 3282번 인기)의 고액배당이 출현했다. 적중마권은 4장이었다.

일본중앙경마에서 삼쌍승식을 발매한 2004년 이후 29번째 10만배가 넘는 배당이다.

이번 배당률은 JRA 역대 10번째 고배당이며, 삿포로에서 1천만엔 넘는 환급금은 처음이다.

중앙경마 10개 경마장 최고 배당은 2012년 8월 4일 니가타경마 5R(신마경주) 29만8천배(2983만2950엔)이다. 이 경주 우승마 인14(17두) 미나레트(Minaret)는 2015년 대상경주 빅토리아마일(G1)에서 인기꼴찌(18두)였는데 3위 입상하여 20만배 넘는 배당에 일조했다.

경주 확정 후 엑스(구 트위터)에는 삿포로7경주(札幌7R)가 실트에 올랐다. 바로 이게 꿈의 마권(これぞ夢馬券), 장난아니다(えぐすぎる) 등의 글이 다수 보였다.

복승식 2860.1배, 쌍승식 6032.7배, 삼복승식 14406.0배

삼쌍승식(10-14-12) 17만7300배, 강운수 조합 강운마 3착 패턴

술렁거리는 경마팬들

超高額払い戻しに、どよめく札幌競馬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