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트리플크라운 킷카쇼(국화상) 두레짜 5연승

두라멘테 자마 2023 삼관경주 파이널 동시 제패!

10월 22일 일본 JRA 교토경마장에서 열린 트리플크라운 최종관문 제84회 킷카쇼(菊花賞/국화상, 3세 G1, 3000m) 결과

르메르 기수의 대상경주에 첫 출전한 인기 4위(7.3배) 두레짜(Durezza, ドゥレッツァ, 두레챠/두레차)가 선두권에서 완급을 조절하며 경주를 전개, 4코너 돌아 스퍼트를 하자 탄력적인 걸음으로 선두로 나서 인기마 2두의 추격을 3마신차로 뿌리치고 5연승을 달성했다. 경주기록은 3분03초1, 통산 6전 5승(데뷔전 3착)

더비마 인기 2위(4.7배) 타스티에라(Tastiera, 부: 사토노크라운) 2착, 1관 사츠키상 우승 후 더비 2착 설욕에 나선 인기 1위(2.7배) 솔오리엔스(Sol Oriens, 부: 키타산블랙) 3착

Durezza (JPN)
(3C Duramente – More Than Sacred , by More Than Ready)

  • 기수 : Christophe Lemaire
  • 조교사 : 오제키 토모히토(尾関知人)
  • 오너 : 캐럿팜(Carrot Farm Co. Ltd.) 한입마주
  • 생산목장 : 노던팜(Northern Farm)

마주 캐럿팜(캐럿클럽)의 JRA G1 원투 달성은 2019년 아리마기념 리스그라슈, 사투르날리아 이후 2번째이며 간토마의 국화상 3착 이내 독점은 1985년 이래 38년만, 간토마의 전 삼관 제패는 1987년 이래 36년만이다.

중상경주 첫 출전마의 국화상 제패는 1990년 메지로 맥퀸(Mejiro Mcqueen) 이래, 지난 주 트리플티아라(암말 삼관경주) 슈카쇼(秋華賞/추화상)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 이어 두라멘테 산구가 삼관경주 최종전을 동시 제패했다.

두라멘테(Duramente) 마명 의미는 음악용어로 거칠게, 두레짜(거칠게, 격함)도 같은 뜻이다. 이탈리아어 타스티에라는 (악기) 키보드를 뜻한다.

복승식 19.8배, 삼복승식 15.7배, 삼쌍승식(17-7-14) 123.8배 [착순-일문/영문]

강운와쿠(8)의 강운마 원투쓰리 결착

[최종결전] 마지막 1관의 주인공은? G1 팡파레 연주

배당률 및 경주영상

르메르 기수의 17번 두레짜 3코너 인코스 3위권, 4코너 2위권, 직선에서 선두 진출

 

5연승으로 킷카쇼 제패! 미승리에서 논스톱! 첫 중상 도전에서 클래식 호스 등극 17번 두레짜

사츠키쇼, 더비마 제압 두레짜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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