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페이스 독일 뮌헨경마장 바이에른 대상(G1) 준코 우승

11월 5일 독일 뮌헨(Munich) 경마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대상(Grosser Preis von Bayern, 터프 2400m, G1, 4두) 경주 결과

독일경마 중거리 대표 레이스이며 유럽경마 마지막 G1 대상경주이다.

게이트가 열리자 서로 눈치를 보며 초 슬로페이스로 경주가 전개되며 스타트부터 1코너까지 1분가까이 걸렸다.

선두로 치고 나간 프랑스 원정마 인기 2위(2.3배) 준코(Junko)가 직선에서 거리를 벌이며 후속마 인기 3위(5.1배) 어시스텐트(Assistent)에 3마신차로 G1을 첫제패했다. 경주기록은 2분47초06, 통산 13전6승(6-2-3-2)

일본 재팬컵에 예비 등록한 로컬마 인기 1위(2.1배) 인디아(India)는 3착에 그쳤다. [착순]

Junko (GB)
(4G, Intello – Lady Zuzu, by Dynaformer)

조교사 앙드레 파브루 마방의 준코를 승리로 이끈 자키는 작년 연말부터 3월초까지 일본경마 단기 기승하며 호성적을 거둔 카자흐스탄 출신의 바우르잔 무르자바예프(Bauyrzhan Murzabayev) 기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