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사가경마장 키리시마상(霧島賞) JRA 소속 T M Rush

제26회 키리시마상 (霧島賞, Kirishima Sho)는 사가현 경마조합이 사가경마장 더트 1400m 코스에서 시행하는 일본지방경마 중상경주다.

3세 이상 규슈산 말 한정 JRA (2승 이하) 교류경주이며 우승상금은 800만엔이다.

• 출마표 – 라쿠텐경마

경마결과

JRA 소속마 원투쓰리 결착

이시카와 기수의 티엠 러시가 직선에서 선두의 루피너스 테소로를 따라잡고 우승했다.

작년 2착 설욕 중상 첫제패! 대회 세번 도전만에 우승, 통산 18전3승

기수와 JRA 이가라시(五十嵐) 조교사는 작년 티엠 츄하이(T M Chuhai)에 이어 연패 달성!

인2 T M Rush
인1 Lupinus Tesoro
인3 Ichi the Winner

삼쌍승식 (10-1-11) 17.7배, 강운수조합, 동일마번 패턴

중계 아나운서의 일본어 멘트 산도메노쇼지키 (三度目の正直)는 세번째의 정직, 삼세판을 뜻한다.

키리시마산

해발 1241m 오나미노이케 (大浪池)와 운해

일본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키리시마야마(霧島山)는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경계에 있는 화산군의 총칭이다.

기리시마 연산(霧島連山), 기리시마 연봉(霧島連峰) 등으로 불린다.

최고봉은 카라쿠니다케 (韓国岳, 한국악, 1700m)

카라쿠니는 옛날 일본서 조선을 부른 이름으로 한반도까지 보일 정도로 높은 산이라는 유래설이 있다.

신들이 세상을 다스린 신화시대. 천상계에서 내려다본 “안개가 짙은 바다에 떠 있는 섬” 그것이 “기리시마”라는 이름의 유래이다.

기리시마에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의 명을 받은 9명의 신이 천손강림(天孫降臨)의 첫걸음을 디뎠다는 다카치호미네(高千穗峰, 1,574m)와 이 건국신화의 주인공인 니니기노미코토(瓊瓊杵尊)를 숭배하는 기리시마 신궁, 그리고 우미사치히코, 야마사치히코의 신화를 전하는 가고시마 신궁 등이 있다.

정상 韓国岳 풍경

韓国岳山頂ぐるっと pic.twitter.com/bv5t143QKf

— むー (@mc30th) July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