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치경마장 24만석상(二十四万石賞) 이쿠야스 기수 Spell Marron

제37회 이십사만석상, 니쥬욘만고구쇼(二十四万石賞, Nijuyonmangoku Sho)는 고치현 경마조합이 고치경마장 더트 1900m코스에서 시행하는 일본지방경마 중상경주다.

고치 소속 4세 이상 오픈, 우승상금은 800만엔이다.

경주명은 에도시대 도사번(土佐藩, 도사한)의 석고(石高, 코쿠다카) 24만석(二十四万石)에 유래한다. 1석은 어른 한 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쌀의 양에 해당한다.

고쿠다카(石高)는 쌀 생산량으로 토지 생산성을 나타낸 수치이다. 이에 의거하여 토지에 대한 과세가 이루어졌고, 여기에서 파생되어 다이묘(大名)와 하타모토(旗本)의 영지 면적을 나타내는 말이 되었다.

경마결과

국내 경마 최초의 용병 쿠라가네 이쿠야스 기수의 인기 1위(단식 1.5배) 스펠 마론 (Spell Marron) 우승!

인3 숏 스토리 (Short Story)
인6 미사일 맨 (Missile Man)

복승식 3.0배, 쌍승식 4.3배, 삼쌍승식(4-5-1) 52.6배

이쿠야스 기수는 서울경마공원 1호 외국인 선수로 2007년 데뷔하며 첫 용병 시대를 연 일본인 기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