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빌 경마장 Prix Jacques le Marois(G1) 로마나이즈드

[세계의 경마] 쟈크 마로와상 / 자크르 마흐와상(Prix Jacques le Marois,)은 프랑스 노르망디에 있는 도빌(Deauville) 경마장 터프 1600m 코스에서 시행하는 G1 대상경주다.

9월에 파리 롱샴 경마장의 물랭 드 롱샴(Prix du Moulin de Longchamp, G1) 과 함께 최고 수준의 마일경주다.

물랭 드 롱샴 대회와 비교하여 코스가 평탄하고 직선주로이기 때문에 순발력과 스피드가 중요하다.

3세 이상 암말과 숫말이 출전하며 3세마 56kg, 4세 이상 59kg, 암말 1.5kg 감량을 받는 핸디캡 경주다.

총상금은 60만 유로(약 7억 9천만원)이다.

브리더스컵 챌린지 시리즈(Breeders’ Cup Challenge Series)에 지정되어 우승마에 11월 2일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 2일차에 시행하는 1600미터 Breeders’ Cup Mile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경주 결과

인기 2위 로마나이즈드(Romanised) 우승

2착 샤먼(Shaman)
3착 라인오브듀티(Line Of Duty) 

인기 1위의 프랑스 3세 암말 와치미(Watch Me)는 4착에 그쳤다.

일본의 명마 딥임팩트의 자마 스터디오브맨(Study Of Man)은 6착 [레이싱포스트]

• 관련글: 일본경마 사상 최고의 경주마 명마 딥임팩트(Deep Impact) 안락사

A first Group 1 for Romanised since last year’s Irish Guineas – fair play to @kencondonracing and @wjlee24786 🙌 pic.twitter.com/5K0mil7uUD

— At The Races (@AtTheRaces) August 11, 2019

Romanised returns to his best in Jacques le Marois for Condon and Lee

PRIX JACQUES LE MAROIS 2019 | Romanised

프랑스 도빌(Deauville)

플뢰리 해안(Côte Fleurie)이 보이는 도빌 경마장(Deauville-La Touques Racecourse)

도빌(Deauville)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Normandie) 지역 칼바도스(Calvados)주에 위치한 해변 휴양지로  7∼8월엔 관광객들로 붐빈다. 파리에서 기차로 약 2시간이 걸린다.

나크르 해안(Côte de Nacre), 알바트르 해안(Côte d’Albâtre)과 함께 노르망디 해안(Côte Normande)중의 하나인 꽃이 많이 피는 해안이란 뜻의 ‘플뢰리 해안(Côte Fleurie)’을 끼고 있다.

옆 동네 투르게빌(Tourgéville)에 작은 규모의 클레르퐁텐 경마장(Deauville-Clairefontaine Racecours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