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첫 G1 대상경주 페브러리 스테익스, 모즈 애스콧 우승! 인기 꼴찌 2착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챌린지 시리즈

2월 23일 일요일 일본중앙경마 도쿄경마장에서 열린 2020년 첫 G1 대상경주 제37회 페브러리 스테익스(February Stakes, 1600m)는 크리스토퍼 르메르 기수의 인기 1위 ⑫모즈 애스콧(Mozu Ascot)이 우승했다.

2마신반차 2착은 출전마 16두중 인기 최하위 ⑮케이티 브레이브(KT Brave), 3착은 인기 3위 ⑨선라이즈 노바(Sunrise Nova)가 입상하며 복승식 362.3배, 삼쌍승식 4649.2배의 고배당이 출몰했다.

작년 대회 우승마 타케유타카 기수의 인기 2위 인티는 14착에 그쳤다.

영국의 14전 무패 프랭클(Frankel)의 6세 자마 모즈 애스콧은 2018년 야스다기념(G1)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역대 5번째 잔디, 모래 주로를 동시 제패한 경주마가 되었다.

직전 경주인 2월 2일 도쿄경마장 네기시 스테익스(根岸S, G3)가 모래주로 첫 도전이었는데 우승했다. 통산전적은 21전 7승.

야하기 요시토(矢作芳人) 조교사는 다음 출전 경주는 4월 4일 호주 로열 랜드윅 경마장 돈캐스터 마일(Doncaster Mile, G1, 잔디 1600m)이며, 가을에는 미국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도전도 고려중이라고 했다. 2019년 대회에서 한국의 블루치퍼가 3착을 했다.

미국의 11월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 챌린지 시리즈중의 하나이며, 우승마에게는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출전권이 주어진다.

토요일 도쿄경마 다이아몬드 스테익스(Diamond Stakes, G3) 대상경주에서는 16두중 인기 꼴찌마가 우승했는데 일요경마에선 인기 최하위 말이 2착을 하며 연이어 고배당이 터졌다.

크리스토퍼 르메르 기수와 우승마 모즈 애스콧(Mozu Ascot)

일본 개그맨의 삼쌍승식 적중마권

스포츠신문 페브러리 스테익스 경마예상 컬럼과 삼쌍승식 적중마권

이 코미디언은 1973년생 가나가와현 출신으로 예명은 쟈이(じゃい), 3인조 개그 콤비 인스턴트존슨의 멤버로 경마 전문가다.

2009년엔 경마로 딴 돈으로 5천만엔의 맨션을 구입했다.

그간 JRA 로또 승식 WIN5를 2회 적중시켜 8207만엔을 환급받았으며 경마에 이기는 마권 구입법 등의 책도 여러권 출판했다.

  • WIN5 적중①:3775만2700엔 환급 (2012년12월24일)
  • WIN5 적중②:4432만9120엔 환급 (2014년1월12일)

경마팬으로 가득찬 도쿄경마장 풍경

Japan Road to the Kentucky Derby

미국 트리플크라운 제1관문 5월 켄터키더비 출전 일본마 선발 제3차전 23일 도쿄경마 히야신스 스테익스(Hyacinth Stakes, L, 1600m)는 삼관마 아메리칸 파로아(American Pharoah)의 자마 카페 파로아(Cafe Pharoah)가 12월 데뷔전에 이어 우승했다.

3월말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마지막 4차전 후쿠류(伏竜) 스테익스가 열린다.

1차전 카틀레야상(Cattleya Sho, 1600m) 우승마 쥬드방(Dieu du Vin)과 카페 파로아가 4차전에서 맞붙는다면 이긴 말이 초대장을 받을 것이다. 두마리 모두 데뷔 2연승중이다.

2020년 켄터키 더비는 5월 2일 켄터키주 루이빌의 처칠 다운즈(Churchill Downs)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 대회는 일본의 마스터 펜서(Master Fencer)가 출전하여 6착을 했다.

재팬 로드투 켄터키더비는 2016년에 시작되었으며 4개 경주의 착순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하여 최다 승점 경주마에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https://www.facebook.com/horseracingnation/videos/124777594542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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