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방경마 브리더스컵 JBC 시행 오오이, 몬베츠 매출 100억엔 돌파!
일본 공휴일인 11월 3일 문화의날 일본지방경마 도쿄 오오이와 몬베츠 경마장에서 더트 경마 챔피언전 JBC 2020 대상경주 시리즈가 시행되었다.
JBC(Japan Breeding farms’ Cup) 시리즈는 미국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을 모방하여 모래주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경주마 생산진흥을 위해 2001년에 창설되었다. 매년 지방경마장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도쿄시티케이바(TCK)는 JBC 클래식, 스프린트, 레이디스클래식 세개경주의 매출이 약 63억 3천만엔(작년 우라와 개최 매출 약 45억5천만엔)으로 지방경마 레코드를 경신했으며, 2세 유슌이 개최된 몬베츠경마를 포함한 23개 경주의 매출을 합산하면 JBC 대회 사상 최초로 100억엔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세 유슌은 올해 새롭게 JBC 시리즈에 추가된 신마 대상경주이며, 경주마 산지인 홋카이도 몬베츠 경마장에서 개최했다.
기존 대회명은 홋카이도 2세 유슌인데 역대 최고 매출과 비교하여 올해 대회 매출은 약 9억7천만엔으로 296.2% 증가했다.
메인경주 JBC클래식, 단식 1.3배 크릴소베릴 압승! 일본내 8전 8승 [상세결과]
3일 일본지방경마 #오오이경마 10R JBC 클래식(Classic, 2000m) 단식 1.3배 크리소베릴(Chrysoberyle, #クリソベリル) 압승! 오메가퍼퓸(Omega Perfume), 츄와위저드(Chuwa Wizard) 인기순 입상. 삼쌍승식 5.2배 저배당 #일본경마 #경마속보 #大井競馬pic.twitter.com/hgR31ae2ey
— 마사회 해외경마속보 경마왕 강운마권(強運馬券) (@wordpress1004) November 3, 2020
JBC 2020 매출
JBC 4개 경주 합산 매출은 약 73억엔(약 790억엔)에 달했다.
- 오오이경마 세개경주 (JBC 클래식, 스프린트, 레이디스클래식) 합계 6,335,470,300엔
- 몬베츠경마 한개경주 (JBC2세유슌) 974,898,000엔
- JBC 4개 경주 합계 7,310,368,300엔(약 790억원)
경마일 매출
괄호는()는 세개경주의 쌍식을 연속 적중시키는 트리플 쌍승식 로또마권(SPAT4LOTO) 제외 금액
- 오오이 12개 경주: 8,352,443,970엔 (8,083,654,900엔)
- 몬베츠 11개 경주: 1,736,097,980엔 (1,725,443,600엔)
- 2개 경마장 매출 합계: 10,088,541,950엔 (9,809,098,500엔) (약 1천90억원)
오오이경마 8~10경주를 대상으로 한 SPAT4LOTO 매출도 268,789,070엔(약 30억원)을 기록하며 레코드를 경신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이경마장 입장인원은 777명이었다. 작년 우라와경마장 JBC 대회는 2만9천명이 입장했다.
2021년 JBC 대회는 가나자와 경마장과 몬베츠에서 문화의날에 개최한다. 올해 제1회인 JBC 2세마 경주는 2년 연속 몬베츠에서 시행하며 내년 이후의 개최 장소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