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12일 일요경마 최강 3세마를 가리는 코리안더비 개최

가장 강한 3세마! 삼관마(트리플 크라운) 제 2관문에 도전하는 글로벌축제

2019년 5월 12일 일요경마 제9경주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22회 코리안 더비(G1, 1800m 국산 3세마)가 개최된다.

본격적인 경마 시즌을 맞아 한국판 ‘켄터키더비’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안더비(G1)’를 시작으로 YTN배, 뚝섬배 등의 대상경주가 연이어 펼쳐진다.

코리안더비의 총 상금은 8억 원에 이르며 종마로 활약할 최강 3세마를 배출하는 장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승점으로 출전마를 가리는 ‘코리안더비 챌린지’가 도입돼 지정경주에서 승점을 쌓은 경주마들이 순위에 따라 출전자격을 얻으며 현재 16두가 출주 등록을 했다.

우수한 국산 3세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삼관 경주(트리플 크라운)는 4월 KRA컵마일(G2), 5월 코리안더비(G1), 6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3개 경주로 한 해에 모두 우승해야 영광의 타이틀이 주어진다.

4월 부산경마장에서 열린 KRA컵마일에서 우승한 글로벌축제가 5연승에 도전한다. 과연 트리플크라운 제2관문을 통과할지 많은 경마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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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안더비 마사회 홍보영상

코리안 더비 출주 등록마 16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