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예상가 조철의 한국과 일본경마 비교! 일본지방경마 최고배당과 매출은?
일본지방경마 삼쌍승식 최고배당은 도쿄 오오이경마장 26만배 (2017.6.27, 12R)
1천원 베팅하면 환급금 약 2억 8천만원! 100엔 적중마권 단 2장
일본 공영갬블의 매출은? 중앙경마 약 30조원, 지방경마 약 6조원
경마판의 살아있는 레전드, 사이다, 베터! 경마전문가 조철의 경마방송 픽업!
유튜브 조철 스타일 채널의 일본경마와 한국경마 비교 영상을 소개한다.
강운마권 사이트에서도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공식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질적 양적인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사이트 이용에 있어 불편한 점이 상당히 많다.
일본의 경마는 일본중앙경마회(JRA: Japan Racing Association)가 시행하는 경마와 도도부현 등 지방자치체가 시행하는 경마(지방경마)로 구분된다.
경마의 날이 있는데 1954년 농림수산성 관할하에 JRA가 창립된 9월 16일이다.
JRA 중앙경마장은 북단 홋카이도에서 남쪽 큐슈 고쿠라(小倉)까지 10개가 있으며 지방경마장은 15곳이 있다.
삿포로 경마장과 아이치현 추쿄 경마장은 지자체도 사용한다. G1 대상경주는 도쿄, 나카야마, 추쿄, 교토, 한신 경마장에서만 개최된다.
일본지방경마는 지방경마전국협회(NAR: National Association of Racing)가 통괄하고 있다.
도쿄 수도권 간토(관동) 지방의 4개 경마장 오오이, 후나바시, 우라와, 가와사키 경마장에서 시행되는 경마를 미나미간토(南関東:남관동) 공영경마라고 한다.
NAR 공식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1129일간 13,044개의 레이스가 시행되었으며, 12,693두가 129,730회 출전했다.
경주마 한마리가 평균 10.2회 레이스에 참가했다.(JRA 교류경주 포함)
지방경마 등록 경주마는 10,931두, 조교사 426명, 기수 258명이다.
아래 이미지는 일본지방경마 2018년 베팅 승식별 매출 비교 그래프다.
삼쌍승식(Trifecta) 비율이 42.9%로 압도적이며, 그 다음 삼복승식(Trio) 15.8%, 쌍승식(Exacta) 8.7%, 복승식(Quinella) 8.3%, 복연승식(Quinella Place) 7.8%, 단승식(Win) 6.9%, 연승식(Show) 5.8% 순으로 높다.
인터넷 온라인베팅 비율이 약 72.5%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일본의 공영도박 매출을 보면 중앙경마가 2조7950억엔(전년대비 1.7%증가)으로 한화 약 30조원에 달한다.
그 다음 경정 1조3728억엔(10.9%증가), 경륜 6541억엔(2.2%증가), 지방경마 6034억엔(9.2%증가), 오토레이스(오토바이) 704억엔(6.8%증가) 순으로 높다.
일본지방경마 매출은 7년 연속 증가하며 19년만에 6천억엔(약 6조원)을 돌파했다.
일본중앙경마 이외의 공영도박 매출도 최근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피크를 기록했던 1990년대와 비교하면 경정과 지방경마 매출은 60%정도이다.
중앙경마는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1997년 약 4조엔과 비교하면 약 70%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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