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 트리플크라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오아시스블루 삼관 도전

제25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Minister’s Cup)는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 2000m 코스에서 시행하는 G2 대상경주다.

총상금은 7억원(1착 3억8500만원), 국산 3세 암수말이 출전하는 클래식 삼관경주 트리플크라운 마지막 관문이다.

첫관문 4월 KRA컵 마일(G2), 제2관문 5월 코리안더비(G1)은 오아시스블루(Oasis Blue)가 잇따라 제패하며 2관을 달성했으며 삼관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삼관마’의 영광을 안은 말은 2007년(서울 소속마만 출전) ‘제이에스홀드’, 2016년 ‘파워블레이드’ 2마리에 불과하다. 9년 주기로 탄생했는데 올해 9년째 되는 해이다.

오아시스블루를 관리하는 백광열 조교사와 이종훈 마주는 2023년 KRA컵마일 우승 후 천지굴건염이 발병하여 은퇴한 베텔게우스(Betelgeuse)가 못다한 삼관마의 꿈을 이룰지 주목된다.

경마결과

[트리플크라운 이야기] 동전 던지기에서 시작 된 역사? 9년의 비밀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