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마] 프랑스 도빌경마장 스프린트 경주 Prix Maurice de Gheest

[세계의 경마] 제97회 모리스 드 게스트상(Prix Maurice de Gheest, G1, 1300m)은 프랑스 갤럽이 도빌 경마장(Deauville-La Touques Racecourse) 잔디 1300m 직선코스에서 시행하는 대상경주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라베이 드 롱샴상(Prix de l’Abbaye de Longchamp, G1, 직선코스 1000m)과 함께 프랑스 최고 수준의 스프린트 경마대회다.

경주명은 프랑스 경마계에 공헌한 도빌 레이싱 소사이어티(Deauville Racing Society) 회원 Maurice de Gheest (1850–1920)에 유래한다.

2018년 대회는 프랑스 3세 암말 폴리드림(Polydream)이 우승했다.

2019년 대회는 프랭키 데토리(Frankie Dettori) 기수의 인기 1위마 12번 애드버타이즈(Advertise)가 우승했다.

애드버타이즈는 브리티시 챔피언스 시리즈 단거리 부문 경주중의 하나인 7월 13일 영국 뉴마켓 경마장 줄라이컵(July Cup Stakes, G1, 1200m)에서 최강 스프린터 텐소브린즈(Ten Sovereigns)에 이어 2착으로 입상했다.

2착은 줄라이컵에서 7착을 한 케빈 라이언(Kevin Ryan) 기수의 브란도(Brando)가 입상했다.

Advertise wins the Group 1 Prix Maurice de Gheest

Racing Post 상세결과

Prix Maurice de Gheest 2018

프랑스 노르망디 도빌(Deauville)

플뢰리 해안(Côte Fleurie)이 보이는 도빌 경마장(Deauville-La Touques Racecourse)

도빌(Deauville)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Normandie) 지역 칼바도스(Calvados)주에 위치한 해변 휴양지로  7∼8월엔 관광객들로 붐빈다. 파리에서 기차로 약 2시간이 걸린다.

나크르 해안(Côte de Nacre), 알바트르 해안(Côte d’Albâtre)과 함께 노르망디 해안(Côte Normande)중의 하나인 꽃이 많이 피는 해안이란 뜻의 ‘플뢰리 해안(Côte Fleurie)’을 끼고 있다.

옆 동네 투르게빌(Tourgéville)에 작은 규모의 클레르퐁텐 경마장(Deauville-Clairefontaine Racecourse)이 있다.

도빌(Deauville)의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