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경마시행 24일까지 중단! 29일(금) 부산경마장 재개장 준비
경마장 재개장이 또 연기되었다.
한국마사회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 시행 중단을 5월 24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23일 일요경마 취소 이후 경마장은 3개월 가까이 휴장을 하게 됐다.
당초 농식품부 및 방역당국과 23일(토) 서울경마를 재개하기로 협의하였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1주일 연기되었다.
29일(금) 부산경마, 30일(토) 서울경마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경마정보 홈페이지에도 잠정 월간 경마시행계획표을 업로드했다.
마사회는 5월 24일 이후의 경마 재개 여부는 전염병 확산방지와 관련된 정부 정책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마 중단 기간 중 조교, 출발 및 주행심사는 정상적으로 시행하며 주행심사 화면은 유튜브 경마방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7일 마사회는 경마시행 중단을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경마장 재개장은 6월로 넘어갔다. [관련글]
Thursday trials. Note the "social distancing" rails which have been added in anticipation of racing with a limited number of spectators resuming soon. Lots of other work going on around the racecourse to ensure a safe environment pic.twitter.com/ll8jm3wnzt
— Korea Racing (@korearacing) May 21,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