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 1R 한국경마 역대 최고 배당 삼쌍승식 51만배 신기록!

단 한명이 100원 베팅 적중 약 4천만원 환급

3월 21일 일요경마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제1경주(국6등급, 1200M, 14두)에서 박현우 기수의 인기 12위(단승식 1867.0배) 송암캣이 추입 우승하며 국내 경마 사상 최고 배당이 출현했다.

2착 김귀배 기수의 인기 6위(78.4배) 모던베스트

3착 김정준 기수의 인기 11위(1067.4배) 월영이

삼쌍승식(9-14-5) 51만배(516451.6배)의 핵폭탄 배당이 터졌다.

최후미에서 경주를 전개한 송암캣이 직선주로 외곽에서 탄력적인 걸음으로 날아와 선두 경쟁을 벌이던 두마리를 제압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토니오 기수의 압도적 인기 단승식 1.0배 강서프린세스는 7착에 그쳤다.

한국경마 기존 최고액 배당은 2017/6/11 부산 5경주에서 터진 삼쌍승식 39만배(391736.8배)이다.

삼쌍 포함 단승식 1867.9배, 쌍승식 58198.0배, 삼복승식 10737.1배 등 4개 승식에서 서울경마 역대 최고배당 신기록이 탄생했다.

제1경주 삼쌍승식 매출은 약 7천만원(70,746,800원), 총매출은 2억7842만4900원을 기록했다.

환급률 73%이므로 삼쌍승식 적중마권은 100원 1장이다.

200만원 초과 고액 환급금(약 5,164만원)에 대해 부과되는 기타소득세와 지방소득세 22%를 추가 공제하면 실수령액은 4천만원 정도가 된다.

서울, 부경 통틀어서는 삼복승식(부경 25661.9배)을 제외하고 세개 승식에서 한국경마 최고배당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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