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경주마(서러브레드) 최고의 경마대회! 더비(Derby) 경주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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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경기의 원조는 경마대회 엡솜더비(Epsom Derby)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라이벌 경기를 의미하는 ‘더비(Derby)’는 경마에서 유래된 스포츠 용어다.

이를테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더비’,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과 인터밀란간의 ‘밀라노 더비’가 대표적이다.

더비(Derby) 경마대회는 3세 경주마(서러브레드)가 출전하는 경주로 한국마사회는 5월에 코리안더비 대상경주를 개최한다. 2019년 코리안더비 우승컵은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서울 경마장 소속의 ‘원더풀플라이’에게 돌아갔다.

기사 하단에 더비 경마의 원조! 2019 영국 엡섬 더비와 코리안더비, 일본더비, 우승마가 강착당한 미국 켄터키더비 경주 결과 및 동영상 페이지를 소개한다.

6월 5일 수요일 일본지방경마 도쿄 오오이경마장에서 도쿄더비를 개최한다.

영국 더비(Derby Stakes)

엡섬 다운스(Epsom Downs) 경마장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보통 엡섬더비(Epsom Derby)라고 부른다. 공식 명칭은 Investec Derby이다. 대회 스폰서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텍이다.

경마 종주국 영국의 더비는 경마를 단순한 오락과 내기경주에서 문화와 스포츠로 그 품격을 올린 기념비적 경주로서 그 공로자는 영국의 제12대 더비백작인 에드워드 스미스 스탠리경이다.

영국은 기원전 200년경 요크셔 지역에서 로마군에 의해 처음 경마가 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경마 종주국’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는데 기록상으로는 헨리 2세 시대인 1174년 런던의 스미스 필드에서 말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경주를 벌인 것이 최초다.

그러다가 지금의 경마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영국의 ‘엡섬더비’ 경주다.

더비 백작은 런던에서 약 24Km 떨어진 엡섬지방의 참나무가 우거진 전원풍경에 매료되어 여기에 저택을 마련하여 안주하였다. 경마에 심취한 더비백작은 26세때 아름다운 에리자베스 해밀톤과 결혼하였으며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경마 경주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3세 암말이 출전하는 오크스(Oaks) 경주다.

경주의 이름과 성격은 부인의 뜻에 따랐다고 한다. 오크스 경주가 성공리에 끝나자 더비경은 이번에는 자신을 위한 경주를 계획하여 1780년 5월 4일 역사에 남을 경주를 최초로 시행하였다.

이것이 더비경주의 시작이었다. 더비경주도 초창기에는 엡섬지방의 경마축제의 하나에 지나지 않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3세마 대회의 중요성과 우승 마주의 명예 등이 고양되어 마주들은 더비 우승을 위해 경주마의 개량과 육성에 힘을 쏟게 되었다.

그 결과 더러브렛은 달리는 예술품이라 불릴 만큼 외양과 능력이 향상되었다. 우수한 경주마의 잇단 등장과 수준 높은 내용으로 보는 스포츠로서 경마붐이 일어났으며 드디어는 영국 최고의 경마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The Derby at Epsom 3세 경주마(서러브레드) 최고의 경마대회! 더비(Derby) 경주의 유래The Derby at Epsom, 1821

현재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는 18세기의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의 작품 <엡섬의 더비 경마>가 소장돼 있다. 황량한 들판을 배경으로, 땀에 젖어 반짝이는 말들이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실감 나게 묘사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유럽 사회에서 ‘엡섬 더비’의 인기를 짐작케 하는데, 이후 더비 경주는 경주마에 있어 딱 한 번밖에 우승기회가 없다는 점 때문에 각국에서 가장 뛰어난 3세 경주마를 가리는 대회로 1820년경부터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영국의 ‘엡섬 더비’는 1·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멈추지 않았을 만큼 영국인의 자부심이 담긴 대회로 자리 잡았다. 또 세계 각국이 이를 본떠 미국의 켄터키 더비, 일본의 재팬 더비, 홍콩의 홍콩 더비 등 자체적인 더비 대회로 발전시켰다.

영국 더비, 미국의 켄터키더비, 10월 첫주 롱샴경마장에서 열리는 프랑스 개선문상 경주를 세계 3대 경마대회라고도 부른다.

세계의 더비 경마대회 2019 결과 및 영상

더비(Derby) 경마대회에 대하여

3세마 출전 클래식 경주를 대표하는 레이스이다. 영국의 엡섬 더비를 다른 나라에서 모방하여 3세마 최고 경주에 더비라는 이름을 붙였다.

1779년 더비 백작이 자신의 아내인 엘리자베스 해밀턴을 위해 만든 3세 암말 경주인 오크스(Oaks)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 열린 파티에서 찰스 번버리 경과 의기투합하여 아예 3세 암,수,거세마를 모아 대결시키는 경주를 기획한 데서 시작되었다.

더비라는 명칭은 번버리 경과 동전 던지기로 이기는 쪽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는데 더비 백작이 이겨 이듬해인 1780년 ‘The Derby Stakes’라는 이름으로 엡섬 다운스에서 개최한 것이 유래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회명을 빼앗긴 번버리 경의 경주마가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숙한 경주마들과 처음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겨룰 수 있는 3세마 중의 최고봉을 가리는 데다, 경주마에게 있어 딱 한 번밖에 우승기회가 없다는 점 때문에 1820년경부터 인기가 급상승하여, 이후 최고의 인기를 얻는 경마대회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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