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야베미호, 가와사키경마 기수와 결혼 발표

여배우 야베미호(矢部美穂, 44)가 3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관동 가와사키경마 소속의 산린도 노부히코(山林堂信彦, 43) 기수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9년 기수와 마주 관계로 처음 만났으며 애마가 둘사이를 연결해 주었다고…

또한 기수 아버지 때문에 어릴 때부터 마방에서 자주 놀았는데 부친과 같은 직업의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운명을 느낀다고 적었다.

결혼 후에도 연예계 일은 계속하면서 남편을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부친이 지방경마 소속 기수 출신이며 그녀는 2019년 지방경마 마주 자격을 취득했으며 동년 9월 모리오카경마장에서 마주로서 첫 승리를 올렸다.

기수와 결혼함으로써 소유하고 있는 경주마는 규정에 따라 모친에게 소유권을 이전했다.

인스타그램 결혼 발표문

お世話になってる関係者の皆様へ

ご報告✨

この度、兼ねてよりお付き合いしておりました川崎競馬所属の
山林堂信彦騎手と入籍しましたことをこの場をお借りしてご報告させてください。
出逢いは騎手と馬主としての間柄でしたが、彼の仕事に対する真摯な向き合い方や人間性に自然と惹かれていきました。
仕事場ではかなりストイック!
プライベートではこんなにも穏やか(笑)
私にぴったりの相手を愛馬が連れて来てくれました。
母・文子ママもいますので
暫くは通い婚という形になりますが
そこも2人で楽しみながら過ごしていけたらと思います。

父親が元騎手で幼い頃は厩舎育ちの私が父親と同じ職業の方と結婚するとは運命を感じます。父親には苦労をかけられっぱなしでしたが…ある意味、彼と出逢えたことに感謝する気持ちになれました。
今後は芸能の仕事をさせて頂きながら
彼のサポートをしていけたらと思いますので応援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