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예상지 몬베츠, 가와사키 경마 종합지 190515
도쿄 옆 가와사키 경마장 11경주 예상지! 가와사키 마일러스(Milers, S3, 1600m) 경주
5월 15일 수요일 일본 지방경마는 홋카이도 몬베츠(門別) 경마장 1일째, 가와사키(川崎) 경마장 3일째, 그 외 나고야 경마장과 오사카에서 전철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효고현(兵庫県) 아마가사키시(尼崎市) 소노다(園田) 경마장 4곳에서 개최한다.
몬베츠와 가와사키 경마는 야간경마로 제 1경주 발주 시각이 오후 2시반이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산스포 경마에서 제공하는 경마예상지 pdf중에서 몬베츠와 가와사키 경마 12경주까지 예상지를 업로드했다.
일본어를 몰라도 기호를 보면 우승 예상마와 복병마를 알 수 있다.
국내 예상지는 특수기호 별표가 최우수마를 의미하지만 일본 예상지는 이중 동그라미가 혼메이로 우승기대마이다. 그 다음 동그라미, 검은삼각형, 하얀 삼각형 순이다.
[관련글: 경마 초보자를 위한 한일 경마예상지 기호(특수문자) 설명]
경마상식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는 경마 용어인 마일 경주는 1400m~1800m 레이스를 의미한다. 마일 경주에서 잘 뛰는 경주마를 마일러라고 부른다.
보통 1600m 경주를 일컫는다. 1마일 = 약1609m이기 때문이다.
국내 트리플 크라운(삼관마) 경주의 첫 관문으로 KRA컵 마일 경주(1600m)가 있다.
4월 이 대회 우승마 글로벌축제는 두번째 관문 코리안더비(1800m)에서 5착으로 무너졌다.
[관련글: 코리안더비 이변! 원더풀플라이 문세영 기수 우승]
일본경마는 경주거리가 길어지면 중거리, 중장거리, 장거리(2800m이상)로 구분한다.
경마에서 사용하는 길이 단위인 펄롱(furlong, ハロン)은 200m를 의미한다.(1펄롱= 201.168m)
서울 과천 경마장 경주로
과천경마장은 4코너 부근에서부터 결승선 전 구간과 1코너를 지나 2코너까지 오르막으로 돼 있고, 2코너부터 3코너를 지나 4코너까지가 내리막으로 돼있다. 따라서 가장 높은 지점은 2코너 부근이고 가장 낮은 지점은 4코너 부근이다. 경마팬들이 흔히 말하는 뒷직선주로는 전 구간이 내리막이다.
[일요신문 – 과천 경주로 ‘거리별’ 입체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