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마] 프랑스 롱샴경마장 파리대상 Japan 우승! 개선문상 출전?

Congratulations to Japan for winning the Grand Prix de Paris (G1)

에이단 오브라이언 조교사, 토요일 영국 줄라이컵에 이어 일요일 프랑스 파리대상 우승 

[세계의 경마] 프랑스 파리 롱샴(Longchamp) 경마장에서 7월 14일(일) 열린 3세마 경주 파리 대상(Grand Prix de Paris, G1, 2400m)은 라이언 무어(Ryan Moore) 기수의 인기 1위 재팬(Japan)이 우승했다.

바깥쪽 주로 3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한 재팬은 직선주로에서 선두로 치고 나오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6월 2일 프랑스 더비(French Derby, Qipco Prix du Jockey Club, G1)에서 12위로 입상한 8번 슬라롬(Slalom)이 추격전을 펼쳤지만 반마신차로 패했다.

조교사 에이단 오브라이언(A P O’Brien) 마방의 갈릴레오(Galileo) 자마 재팬(Japan)은 전전 경주인 6월 1일 영국더비(Derby Stakes, Epsom Derby, G1)를 제패한 같은 마방의 안토니 반 다이크(Anthony Van Dyck)에 이어 반마신차로 3위에 입상했다.

하지만 직전 경주인 6월 21일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린 킹에드워드 7세 스테익스(King Edward VII Stakes, G2)에서는 후착마를 4마신반차로 따돌리며 압승했다. G1 대상경주 첫 우승이다.

Japan – King Edward VII Stakes

인터뷰에서 오브라이언 조교사는 이번 대회 후에는 휴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을 프랑스 개선문상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복귀전은 9월 중순 아이리쉬 챔피언 스테익스(Irish Champion Stakes, G1) 또는 개선문상 트라이얼 경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북메이커 온라인베팅 사이트 패디파워(Paddy Power)는 개선문상 재팬의 배당률을 13배에서 10배로 낮추었다.

7월 13일 영국 뉴마켓 경마장에서 열린 줄라이 컵(July Cup Stakes, G1)에서도 오브라이언 마방의 라이언 무어(Ryan Moore) 기수가 기승한 텐소브린즈(Ten Sovereigns)가 우승했다. 조교사와 기수는 바로 프랑스로 날아가 다음 날 열린 파리 대상에 출전했다. [줄라이컵 경주결과]

오브라이언 조교사 인터뷰

경주 결과 및 영상

JUDDMONTE GRAND PRIX DE PARIS-G1, 2400m
€600,000, Paris Longchamp

1착: 3 Japan (GB) – A. O’Brien, by Galileo (Ire)
2착: 8 Slalom (Fr) – C. Appleby, Intello (Ger)–Zagzig (GB), by Selkirk.
3착: 5 Jalmoud (GB) – A. Fabre, New Approach (Ire)–Dancing Rain (Ire), by Danehill Dancer (Ire).

상세결과 – 레이싱포스트 / Horse Racing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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