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도쿄경마장 외국인 기수 라이언무어 골인 후 낙마사고

11월 24일 일요경마 일본중앙경마회(JRA) 도쿄경마장 제3경주(2세마 미승리전, 2000m)에서 영국의 라이언 무어(Ryan Moore) 기수가 결승선 통과후 중심을 잃고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간 장내에서 웅성거림이 일었지만 다행히 뒤따라오던 후속마가 재빨리 피하면서 부상없이 스스로 일어나 걸어나갔다.

이후 레이스에서도 별다른 문제없이 기승을 했다. 3경주에서 인기 1위마에 기승했는데 접전끝에 2착을 했다.

제11경주 재팬컵(Japan Cup, G1, 2400m)에서는 노던팜 생산 딥임팩트의 자마 인기 11위의 12번 지남보(Jinambo)에 기승하여 13착에 그쳤다.

2000년에 데뷔한 1983년생 영국 출신의 라이언 무어(Ryan Moore) 기수는 아일랜드의 명조교사 에이단 오브라이언(Aidan Patrick O’Brien) 마방의 주전기수다.

2017년 본인의 최고 승률 24%를 찍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8년 18%, 2019년 16%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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