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첫 2세 신마 대상경주 하코다테 2세 스테익스(G3)

세대 최초의 그레이드 경주 타이틀을 가져갈 신마는?

2019년 일본중앙경마(JRA) 2세마 신마경주는 6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7월 21일 일요경마 홋카이도 하코다테(函館) 경마장에서 열리는 제51회 하코다테 2세 스테익스(G3, 잔디 1200m)는 올해 첫 2세마 중상경주다.

총상금 약 6억 7천만원, 1착 상금은 약 3억 1천만원(3100만엔)이다.

단거리 1200m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대상경주로 과거 10년간의 결과를 보면 인기 5위 이내의 말이 모두 우승했다. 인기 6위 이하 말은 2착 4회, 3착 3회였다. 인기마가 계속 우승했고 2, 3착은 복병마가 입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마장별로 보면 이전 경주를 하코다테 경마장에서 뛴 말이 모두 2착 이내에 입상했고, 경주거리별로 보면 3착 이내에 입상한 말 30두중에서 26두가 전 경주 1200m에 출전한 말이었다.

2코너 구석의 출발 지점에서 백스트레치, 4코너 중반까지 완만한 오르막이기 때문에 스피드와 파워를 동시에 요구하는 레이스다.

코스 특성상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하거나 선행 경합을 벌이면 상위권 입상이 힘들다.

작년 경주를 보면 후미에 있던 6번마가 파워풀한 추입력으로 우승했다. 오른쪽으로 도는 Right-handed 코스다.

2018년 경주 영상 – 函館2歳S(Hakodate Nisai Stakes)

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한 인기 2위의 6번 애스터 페가수스가 직선에서 추입으로 우승했다.
인기 7위 2착, 인기 3위 3착, 삼쌍승식(6-10-5) 배당은 651.4배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DiVAfvwKg8o

과거 10년간 경주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