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치경마 삼관경주 쿠로시오 사츠키상(黒潮皐月賞) Haruno Impact

고치 야간경마 요사코이나이터(夜さ恋ナイター)

고치신문사협찬 제25회 쿠로시오 사츠키상(黒潮皐月賞, Kuroshio Satsuki Sho) 시코쿠 고치현 경마조합이 고치경마장 더트 1400m코스에서 시행하는 일본지방경마 중상경주다.

고치 소속 3세마가 출전하며 우승상금은 300만엔이다.

고치경마 3세 클래식 삼관경주(트리플크라운) 제1관문이며, 우승마에 제2관문 고치유슌(高知優駿), 일명 쿠로시오 더비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사츠키는 철쭉(진달래)의 일종인 영산홍 또는 음력 5월을 의미한다. 다른 철쭉에 비해 다소 늦은 음력 5월(皐月)경에 개화를 하기 때문에 사츠키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중앙경마 트리플크라운 제1관문도 사츠키상(皐月賞)이다.

경마결과

니시가와 토시히로(西川敏弘) 기수의 단식 1.4배 하루노 임팩트(Haruno Impact) 3연승으로 고치 1관 달성

후착 인기 3, 5위마 입상 복승식 3.2배, 삼쌍승식(4-2-1) 14.2배

高知競馬場 高知三冠の第一戦 #黒潮皐月賞(3歳・ダ1400m) 西川敏弘騎手の1番人気ハルノインパクトが3連勝で1冠達成！3番人気ブラックマンバ、5番人気ナムライダテン。三連単(4-2-1) 1,420円 #高知競馬 #高知3冠 pic.twitter.com/eW1kzY4vA6

— フィリピン留学ナビ Web制作・強運馬券 (@kimtaku) May 2, 2021

2020년 대회는 인기 2위 레인즈 파워 우승

https://youtu.be/DEuH78JxNbo

고치현과 쿠로시오

검은 조류를 뜻하는 쿠로시오(黒潮)는 고치현 남서부에 있는 지역인 쿠루시오쵸 또는 세계 최대의 난류인 멕시코 만류 다음으로 큰 쿠로시오 해류를 뜻한다.

시코쿠(四国)지방 남쪽의 동서로 길게 자리한 고치(高知)는 북태평양 서안을 흐르는 염도 높은 맑고 따뜻한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온난한 기온을 유지한다.

이러한 이점을 살린 겨울 야간경마 시행으로 매출 상승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고치현에는 마스코트 쿠로시오군을 비롯하여 호텔, 목장 이름 등에도 쿠로시오가 붙는 명칭이 많다.

2021 골든위크 연휴

골든위크(GW) 기간에 특수를 노린 지방경마 중상경주가 집중되어 있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10개의 대상경주가 시행된다.

2021년 일본의 골든위크 황금연휴는 4월 29일(목)부터 5월 5일(수)까지다. 올해는 주말과 축일(祝日)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대체휴일은 없지만 6일간 유급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16일 연휴가 된다.

쇼와의 날(4월 29일), 헌법기념일(5월 3일), 녹색의 날(5월 4일), 어린이날(5월 5일)